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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문학 수업 후기 (판교반)    
글쓴이 : 정연지    26-09-03 17:15    조회 : 53
오늘 가을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습니다.
새로운 수강생이 두 분 들어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학기 첫 수업인 만큼 창작자의 기본 자세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1. 이론을 아는 일
- 글쓰기 이론을 습득하는 일은 캄캄한 밤중에 등불을 켜는 것 정도
- 환한 대낮같이 밝은 이론은 되레 해롭다.
: 많이 안다고 잘 쓰는 게 아니다. (식자우환)
- 글쓰기는 가르치거나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궁리하여 하나씩 터득해 나가야 한다. 인간이 제시하든, 인공지능이 알려주든, 책에 씌어 있든 모두 시행착오를 줄이는 정도로만 여겨야 한다.

2. 창작자의 기본
 자세- 게임에서 이기려면 먼저 그 게임의 규칙을 배워야 한다. 
그런 다음엔 누구보다도 더 그 게임에 몰입해야 한다. (아인슈타인)
- 글을 잘 쓰는 요령엔 세 가지가 있다. 그러나 그 세 가지 방법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서머짓 몸) : 각자의 방식대로 하는 수 밖에 없다.
- 쓰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라 (레이몽 크노/프작가/1903~1976)
- 작가로서의 철저한 성취 욕구 지니도록
: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어디에라도 쓴다는 자세! 
: 써져서 쓰는 게 아니라, 쓰니까 써진다(朴)

3. 앞 강물이 뒷강물을 끌고 오듯이
- 첫 인상/첫 생각을 주저함 없이 붓 가는 대로 쓰고 나서 나중에 가감
- 글쓰기 : 화가의 손(묘사력) + 소설가의 가슴 + 과학자의 머리
- 초고는 우뇌(직관)로 쓰고, 다듬기는 좌뇌로 논리성 부여
- 글을 쓰는 첫 번째 열쇠는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쓰는 것이다. (영화 Finding Forrester)
- 앞 강물이 뒷강물을 끌고 오듯이, 혹은 뒷강물이 앞 강물을 밀어내듯이


* 어떤 말이 두 번 나오면 상징성을 가져야 한다.
* 무의식 정보가 의식 정보 보다 2만배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