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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10.8 천호반ㅡ 남기고 갈 한마디    
글쓴이 : 김명희    26-10-09 01:22    조회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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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ㅡ본문과 연계되는 것 
            대표성을 띨 수 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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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는 늙지않는다
ㅡ김혜자 산문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다 이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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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말과 묘비명

마지막말

예수 ㅡ다 이루었다 /주여 왜 나를 버리시나이까?
석가 ㅡ한마디도 설하지 않았다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하라
공자 ㅡ 지는 꽃잎처럼 현자는 그렇게 갔다
             삶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소크라테스ㅡ제자들이 감옥의 소크라테스에게 억울함을 토로하자 ㅡ내가 죄를 짓고 감옥에 들어와야했겠느냐고 대꾸함 
톨스토이  ㅡ탈출  반드시 탈출해야만 해
                 ㅡ진리 나는 많이 사랑했다 그 모든 것을 
헤밍웨이 ㅡ일어나지 못해 미안해 
베토벤  ㅡ천국에서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지 
마르크스 ㅡ (엥겔스에게 ) 유언이란 평소에 할 말이 없었던 사람이나 하는 것 같네
서산대사 ㅡ 산다는것은 한조각 뜬구름 일어남이요 
                    죽는다는 것은 한 조각 구름이 사라지는것
구산스님 ㅡ생도 공하고 사또한 공한 부청의 해인 삼매중에 미소지으며 가노라
법정스님 ㅡ정신이 나간 내 육체는 간단히 태워버리고 세상에 말빛을 남기고 싶지 않다
증자ㅡ새가 장차 죽으려 할때는 그 울음이 슬프고 사람이 죽음에 이르면 그 말이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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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가들과 명사들의 마지막 말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그 일화들을 더듬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나뭇잎이 색을 들이기 시작하는 가을이면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 이제 또 한해가 넘어가겠구나 하는 생각등을 하게 됩니다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쓸쓸함과 따뜻함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되겠지요
나는 어떤  한마디를 마지막에  남기게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노정희 선생님이 통크게 커피값 후원해주셔서 감사를 전합니다
또 늘 지갑을 열어 문우들 식사를 챙겨주시는 여러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