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cheZone
아이디    
비밀번호 
Home >  강의실 >  한국산문마당
  작가는 쓸 수 있는 것을 쓴다 (일산킨텍스반 , 2026년 8월 24일)    
글쓴이 : 진미경    26-08-26 18:51    조회 : 37
1. 합평

한진태  < 괴르륵대는 괴댁이 소망> -제목은 괴댁이로 고치자.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쓸 필요가 없다. 바로 이야기로 들어가자.

박승해  < 달팽이의 외출> -달팽이와 개인의 체험을 연결해서 잘 썼다.

심무섭  < 다녀왔어> - 쓰다보면 좋은 문장이 들어가게 된다. 
-뭔가에 홀린 듯 2층으로 올라가 텅 빈 집을 마지막으로 훒어보다가, 문을 열어 둔 채로 가만히 초인종을 눌러보았다. (좋은 문장)
-노인,외로움에 대해 쓴 수필

오옥자  < 세상의 시선없는 자유> -제목을 <숨 쉬는 일> 로 바꾸면 좋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눈물은 나보다 먼저 비행기에 올라타 있었다. (신선한 문장)
-내가 분명히 알아들은 건 딱 한 가지였다.아무것도 알아듣지 못했다는 사실. (좋은 문장)

2. 한국산문 8월호 공부하기

-취재해서 쓰는 것은 한계가 있다. 작가가 쓸 수 있는 것을 써야한다. 
젊은 세대가 잘 아는 게임, 왕따 등은 그들이 잘 아는 것이라 오히려 시시하게 느낀다. 내가 잘 아는 것을 쓰면 부모시대의 판타지로 다가간다.

-시를 외우면 문장이 는다. 시 30편을 외우고 수필을 써보는 것이 좋다.
시는 술로 비유하면 물을 안 탄 원액이다.
시가 되려면 압축이 필요하다.

-제목은 풀어지게 달지말자. 내용이 드러나지 않게,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것이 좋다.

-홑따옴표는 강조의 의미이다.

-기록문처럼 쓰면 문학적인 글이 되지못한다. 

다음 주는 여름학기의 종강일과 가을학기의 개강일이 형제처럼 나란히 붙어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만나면 더 반갑겠지요.
일산킨텍스반이 월요반에서 화요반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늦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