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반 소식입니다.
오늘 결석계를 내신분은 두 분, 박옥희님과 한희자님. 부산 여행으로 못오셨다는 김길태님의 소식은 오후에 들었지요. 좋은 시간 함께 못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주에는 꼭 오세요. 기다립니다.
간식은 송경순님이 도라야끼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달달하고 맛난 간식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합평은 모두 4편.
정점자님의 <감동스런 출판기념회>
아주 멋진 첫 글을 쓰셨습니다.
임옥진님의 <위험한 그 여자들>
소설같은 이야기에 넘 좋았습니다.
김옥남님의 <4월이 또 가고 있다>
연륜이 묻어나는 좋은 글이였습니다.
김종순님의 <나는 아이가 여섯이다>
아이의 성장을 잘 쓰신 글이였습니다.
그리고
<한국산문> 4월호도 했습니다.
송교수님이
권두시에 있는
도종환의 시를 이렇게 말씀하실때 살짝 감동 받았답니다.
'이른 봄에 핀 한 송이 꽃은 당신도 이렇게 피어 있는냐고 묻는 하나의 물음표다.'
역시 한 줄의 산문이 시가 되게하는 시인!
시에서 산문을 보는 송교수님이 저만 멋지게 본것은 아니겠지요.
수업이 끝났습니다.
교실옆 멋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파티가 있었습니다.
한국산문 문학상을 수상하신 안명자님과 <발광의 집>을 출간하신 조병옥님이 준비한 파티에 저희 모두 함께했습니다.
김진 오라버니의 깜짝 등장에 너무나 좋았지요.
딸기가 총총히 박힌 생크림 케잌의 촛불을 끄고 축하의 박수가 나오고
맛난 음식과 맛난 와인
함께 축배를 들고 축하를 나누는 행복한 시간
송교수님의 축하인사와 안명자님과 조병옥님의 감사인사.
그리고
조병옥님이 준비한 멋진 노래가 가득히 울려 퍼졌습니다.
답가로 이정선 총무님과 김진 오라버니의 노래가 뒤를 잇고
안명자님의 고운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조순향님과 이정선님의 듀엣 곡은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모두 가수하셔도 될 노래 솜씨였어요.
파티에는 역시 노래가 있어야 함을
오늘 또 배웁니다.
안명자샘, 일초샘 점심 잘 먹었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마음만 보내셨을 샘들 다음에는 꼭 함께 해요.
총무님 오늘 여러가지로 준비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소지연샘... 이 소식 들리시냐요.
송교수님이 4월호에 실린 소지연샘 글을 보면서
언제쯤 오시는지 물어보셨답니다.
이렇게 흥겨운 금반에 곧 함께 하실 수 있겠지요.
저희 모두 많이 보고 싶어 한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