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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쟁이의 진실 찾기 (명작과 수필반)    
글쓴이 : 곽미옥    26-10-20 23:25    조회 : 97

“남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면 사랑하지 마세요!” 라고 말씀하시며 시작한 수업입니다.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화두입니다.

우리 반 이명환 선생님께서 ‘범우 수필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 인사가 봇물 터지듯 했습니다. 미국에서 오신 박진희 선생님 환영합니다!!

“ 넌 항상 예술가였다.”며 어떻게든 아들을 대단한 작가로 만들려고 모든 노력 다한 로맹가리의 엄마 니나. 아들에게 꿈을 심어준 극성스럽고 헌신적인 교육 펼친 어머니와의 깊은 유대감을 지닌 자전적 작품 『새벽의 약속』이 고 선생님의 섬세한 강의로 이어집니다.

제1부. 합평

* 사회 전체에 감동을 주는 글이라고 꼭 진지해질 필요 없다.

* 익살적인 글 내용 넣으면 좋다.

문영일/ 김숙/ 김봄빛/ 차미영/ 오정주 (존칭생략)

제2부. 로맹가리의 삶과 문학

* 로맹가리는 명성을 유지하기위해 머리를 써 자극적인 작품 많이 발표했다. 대표적으로 자기 이름으로 발표한『새벽의 약속』, 에밀 아자르의『자기 앞의 생』은 구조가 같은 개인의 체험, 모자관계 등 서로의 연민으로 얽힌 인간관계를 어려운 환경에서 이어나가는 이야기.

* 46세에 쓴 자서전『새벽의 약속』- 불행한 소년의 눈을 통해서 한쪽은 친 어머니의 바람과 희망이 있는 미래를 바라보는 내용. 미국 어머니들을 울린 감동적 테마. 그의 유소년시절의 불행과 비화들 절절히 묘사.

- 채소만 좋아 한다던 어머니- 어린 시절 하루도 빼놓지 않고 질 좋은 소고기로 스테이크를 구워 접시에 놓고 기다리던 어머니. 자신은 못 먹는다며 전혀 그것에 손도 대지 않았다.

당신은 채소 밖에 좋아하지 않는다던 어머니가 13세 때 어느 날, 빵 조각으로 프라이팬에 남은 기름을 훑어 먹다가 감추는 어머니 목격하고 울며 뛰어나가.

- 어머니의 채근 - 시를 쓰는 아들에게 글쓰기 채근, 수학 빵점 받아온 아들에게 “그 선생들 나중에 후회하게 될 거다.” 매일 하루도 빼지 않고 하는 말 “오늘도 썼니?”

- 러시아 말단 여배우가 된 엄마는 자신의 가공된 환상을 끊임없이 아들에게 강요.

- “넌 프랑스 대사가 될거야.” 라며 아들에게 꿈을 심어준 엄마.

- 자기 아들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엄마. 1970년 영화로 만들어졌다.

- 뼈 빠지게 돈 벌어 오로지 아들위해 쓰는 헌신적인 엄마.

* 여러 필명으로 창작욕 분출 -1974년(60세) 샤틴 보가트라는 이름으로 『스테파니의 얼굴들』 에밀 아자르 이름으로 『그로 칼랭』 발표, 37세 독신 남 이야기.

* 가짜 작가 아자르 - 외사촌 누이 아들에게 아자르역 (문학청년, 독서가, 갈리마르 원고정리)

* 『자기 앞의 생』(La vie devant soi/The Life Before Us) - 에밀 아자르의 두번째 발표작.

- 공쿠르 문학상 수상. 같은 사람이 썼지만 다른 작품으로 발표, 갈리마르 극찬.- 절망 속에서 전후 파리의 빈민굴에서 자라는 소년의 이야기.

- 전 세계 22개국에서 발표, 영화로도 상영 돼. 작가 찾아 인터뷰 쇄도.

- 로맹가리 코펜하겐에 집구해 갈리마르 출판사와 취재하게 하나 가짜 에밀아자르 내세워 일을 키운다. 취재 중 실수로 5촌 동생이라고 밝혀짐.

- “아자리즘 표절” - 조카 폴이 인기 많으니 로맹가리가 질투했다 해.

- 프랑스 여기자와 교수 『새벽의 약속』, 『자기 앞의 생』 유사하다 지적.

- 가짜와 진짜 사이에 내분, 가짜의 불안과 긴장이 생긴다.

* 폴 모랑 상 수상 거절 - 로맹가리는 페탱 주의자였던 폴 모랑의 상을 받을 수 없다 거절하며 그에게 이제 상 같은 건 안중 에도 없어.

* 권총 자살 - 1980년 12월 2일, 비 오는 오후, 가리는 20년 전 미국에서 호신용으로 구입한 리볼버 권총을 입에 문 채 66세로 자살. 아들에게 피투성이의 얼굴을 보이지 않도록 배려.

푸른 눈을 크게 뜬 채 온화한 표정으로 아리송한 유서와 함께 발견됨.

- 장례식 후 유골 화장해 지중해에 뿌려.

* 실토 - 자살하던 날 우편으로 변호사에게 <에밀아자르의 삶과 죽음>이라는 42쪽짜리 자료 우송돼. 모든 작품에 대해 갈리마르가 결정하기를 바라며 에밀은 자기 아니라 고백.

* 마지막 인사 - “한바탕 잘 놀았소. 고마웠소. 그럼 안녕”


다음 명작 강의는 마가렛 미첼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