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통한 세상 읽기
(의도, 소통, 공감, 고독관계)
소통을 넘어 공감: 공감해야 소통한다.
길가다 물에 빠진 아이를 보면 악인이라도 본능적으로 일단 구하고 본다.
‘측은지심’은 인간의 본능:이성적으로 가르쳐서 되는 것이 아니다.
(시와 산문)
시(정신): 시인의 자아는 여럿, 세계의 문제가 나의 문제.
--> 자아와 세계를 동일시--> 자아의 세계화, 세계의 자아화.
산문(정신): 세계를 대상화. 세계를 자아와 분리하고 객관화.
(한국문학의 갈래)
*서정:세계의 자아화.외적 세계 개입 안함.(향가, 시조, 서정시)
*서사: 자아와 세계의 대결.작품 외적 세계에 자아 개입함.(신화, 판소리, 소설)
*교술:자아의 세계화.작품 외적 세계 개입함.(수필, 서간, 일기, 기행, 가전체,가사등)
*희곡: 자아와 세계의 대결. 작품 외적 세계에자아 개입 안함.(탈춤, 꼭두각시놀음, 가면극 등)
1교시에 곶감을 들고 깜짝 등장하신 신재우선생님~ ‘반갑다’는 표현은 이런날 딱 맞는 듯 했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무단 결석한 두 분의 남선생님들의 자리를 채우셨습니다.
무단 결석하면 벌금을 (그 다음 주 엄청 맛있는 저녁사기) 물리자는 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까 합니다. 후덜덜~
홍정현 선생님의 <춤추는 벽지>는 제목만<벽지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었다>로 바꾸면 아주 잘 쓴 글이라고 하셨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기위해(?) 글을 열심히 쓰겠다는 우리홍티의 다짐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네요. 오늘도 글을 제출했으니 담주도 기대됩니다.
*한국일보 논설위원을 지내고 명예시인협회 회원, 명예연극협회 회원이신 김성우선생님의 수필집<돌아가는 배>에 수록된 수필 (독신의 독백) (짝수의 변)을 함께 읽었습니다.
60세까지 독신으로 사시다가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하신 분의 결혼전후의 엄청난(?) 심경의 변화에 공감하며 때로는 언변에 놀래다 보니 땡 종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실반의 모범생 김형도 선생님의 “오붓하니 좋네요” 라는 자찬을 들으며 잠실반 수업 끝.
**2월은 키는 가장 작지만 게으름을 피우지도 어리광을 부리지도 않는 달이라고 어느 시인은
도닥거렸습니다. 추운겨울과 따뜻한 봄을 잇는 달이라고도 했지요.
주어진 시간과 모든 것들에 부지런하기를~ 따뜻함을 나눠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기를~
다짐해 보는 아주 매서운 겨울저녁입니다.담주에는 아프지도 말고 급한 일도 생기지 말고 우리 만나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