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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의 팔자도 알 수 없다 (적응 무의식) -분당반-    
글쓴이 : 김정미    18-02-14 22:14    조회 : 1,924

1.<<문학으로 세상 읽기>>

1) 현진건 문학의 세 갈래

* 첫 갈래 : 봉건사회에서 근대사회로 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지식인 계층의 사회에 대한 불만과 갈등을 그림--> 초기작품인 <희생화>, <빈처>, <술 권하는 사회>, <타락자> 등-->주로 돈과 사랑을 제제로 함

* 두 번째 갈래 : 일제의 식민지 정책이 노골화 됨에 따라 적극적인 저항 의식 보여줌->사회의 양극화에 따른 하층 계급의 비참한 현실과, 지식인 계층의 소극적인 대응 자세 비판

* 세 번째 갈래 : 현실에 좌절-> 이상향 그림-><적도>, <무영탑>, 등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찾음

2) 현진건 대표 단편소설의 분류

* <빈처>, <술권하는사회>: 생활과 사회의식의 충돌로 인한 지식의 좌절

* <사립 정신 병원장>, <운수 좋은 날>: 하층 계급의 처절한 빈곤을 그림

* <불>, <할머니의 죽음> : 전통과 현실의 갈등상항을 희화화 함

# < B사감과 러브레터>, 동정(同情) 을 꼼꼼히 읽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제일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가 바로 현진건 작가이십니다.

김유정 작가도 물론 좋아하신답니다.현작가의 눈에 보이듯 그려내는 묘사는 예술이죠~~~


2.<<수필교실>>


48) <아! 이젠>-문영일 샘

* 제목: <아! 이젠 살았다>가 좋을 듯

* 이야기 자체만으로도 이미 구성이 되어있다.

*반전이 있어 좋았다.

* 상황은 그랬다--> 요런 말은 빼주고 바로 상황을 그려줘라

* 잠실 롯데-->잠실 롯데백화점 ( 뻔한 사실도 불특정 다수를 상대할 때는 소상히 밝혀줘야 한다.)

* 아! 이제 살았다 앞에 아이젠이 있었다니를 써줘라

* 반장 왈 " 문샘은 사모님 덕에 사시네요"--> "여자들은 꼭 그렇게 이야기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 교수님!!!


49) <4월 어느 날>-김기근 샘

* 예를 다 쓸필요가 없다. 간략하게 하라

* 내가 격은 일이야, 사실이야--> 신문기사일 뿐이다. 우리는 문학을 하기 때문에 개연성이 가장 중요하다.

* 5.16 군사 쿠테타( 정식명칭) 로 써야한다.

* 마지막에 반전을 주어서 문학이 되었다.


50) < 봄날>-깅경신 샘

* 제목 <새언니와 딸기밭> 또는 <딸기밭>이 좋을 듯

* 장레를 치뤘다--> 장례를 치렀다.


# 수필은 원고지 15매 (4용지 한장 반), 신명조체, 10P로 써야한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검정에 통과 못하며 교과서에 못 싣는다.

"적응 무의식" 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자신도 모르게 한 장 반이 되도록 쓰는 ( 굳어지게) 수필가가 됩시다.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교과서에 실릴 수도 있으니 그 글의 팔자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시네용~~~


설명절 두고 분주하신 선생님, 평창올림픽 구경가신 선생님, 초코릿 파시느라 바쁘신 선생님,

몸이 편찮으신 선생님, 많은 선생님들의 빈자리때문에 기온은 올랐는데 체감온도는 영~~~

아뭏든 명절 잘 쇠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들 행복하고 즐거운 설 되세요~






이승종   18-02-15 08:36
    
반장님이 윤선생, 공선생 등, 부하(?)들을 모두
고향에 보내시고 홀로 고군분투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찡 하네요.
원래가 대장은 외롭고 힘드는 것. 감사하네요.
'현진건' 자가의 시대나 지금이나
'사회 양극화에 따른 계층간의 갈등과 지식인들의 소극적 대응의 모습은 거의 같다.'
공해진   18-02-15 16:46
    
즐거운 명절과
명절을 즐겁게랑은 애매가 아니고 모호입니다. ㅋㅋㅋ

우짜튼 한 살씩 반납하고 오세유.
문영일   18-02-15 19:27
    
합평할 글 25 부를 인쇄 해  갔는데  15 부가 남아 가방에 넣을 때 쓸쓸하기까지  하더이다. 
왜들 결석을 하시는지.  난 결석하고 싶어도  못하고 있는데...
감기들 걸리셨다니 얼릉 쾌차하세요.

4교시도 휴강하지 말아야 하는데 거푸 두번 씩이나..
윤 반장님도 공샘도 안 나오시니  나도 나가기 싫어지는군요.
분당반이 자꾸 홀쭉해지는 게 영 맘이 편치 않아요.
다행히 강경신, 김윤미 같은 젊은 신예분들이 들어와 살라날 것 같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