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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올라~ (무역센터반)    
글쓴이 : 주기영    18-03-07 21:43    조회 : 2,033
 돌이켜보면 학교 다닐 때, 3월 초, 이 즈음이 가장 추웠습니다.
긴 방학으로 우리들 몸은 편안함을 기억하고 있었던 탓에 개학 후의 교실은 더 춥기만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학교에서는  썰렁한 교실과 상관없이 오늘 기온이 몇 도다 하면서 불을 떼주지 않았습니다. 그 융통성 없음이 우리 몸과 마음을 더 춥게 만들었던 그 ’. 지금은 그 차가운 공기조차 그리움이 된, .
 
 봄학기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 소설은 허구를 출발점으로 하고, 수필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다는 차이점은 있으나, 둘 다 진실을 드러내기 위해서라는 측면에서는 문학적으로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수필은 수기나 수상과는 달리 사건의 형상화를 통한 문학이 되어야 합니다.
* 소설과 시의 장점을 취한 수필이어야 하는데, 오히려 둘의 단점만 받은 게 문제라는 지적과 함께, “수필은 잡글이 아니다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수필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는 말씀이겠지요.
* 여유와 빈틈은 점점 없어지고, 규격화 및 기계화 되어 가는 세상에서 문학 수업은 갈수록 어려워지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배움은 더 의미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승하시인의 수필도 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물론입니다라는 답이 갖는 의미를 새겨 보아야 할 것 입니다.
*** 곶감은 감으로 만드는데 수필은 무엇으로 만들까? (<<자신만만 글쓰기/박상률>>)
1.생활은 수필의 밑바탕이 되지만, 생활하면서 얻은 생각이나 겪은 상황을 글로 적는다고 다 수필이 되는 건 아니다. 생활글이 수필이 되려면 곶감 만드는 과정과 같은 작업을 거쳐야 한다.
2.글이 잡문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고 수필 작품이 되기 위해선, 고치에서 실을 뽑아내듯 소재가 되는 삶의 소출을 어찌해야 하는지 시사하는 바가 크다.
3.문단의장(文短意長):글은 짧게 쓰고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여운은 길어야 한다. (중략) 단 몇 줄로 감동을 주는 수필. 여백과 함축이 되레 독자에게 긴 여운을 안긴다.
4.수필이란 솔직성을 바탕으로 한 개성적인 문학이고 보통 사람을 독자로 한 글이다.
5.좋은 수필은 시에 가까운 압축이나 여백, 이미지, 서정성 등을 활용하면서 여운이 길게 남는 글이다.
 (나눠주신 두개의 자료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꼭 챙겨 읽기 바랍니다.)
 
***** 환영합니다
- 신입 회원이 된 석영일님, 박회연님, 이지영님, 환영합니다. 지나가다 스치듯 말고, 오랜 인연으로 함께 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무도 해치지 않아요, 하하하!
- 몇 학기 쉬고 다시 합류한 심재분님, 정말 반가워요. 우리 모두 그대를 기다렸답니다.
 
***** 감사합니다
- 김덕락선생님께서 맛난 떡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 심재분님께서 주먹(?)만한 슈크림과 커피를 사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칼로리쯤은 잊고, 폭풍 흡입 했습니다. 그러면서 배불리 먹은 점심 후에도 가능한 인체의 신비를 경험했지요. 후후!
 
***** 다음 주에 만나요
-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못 나오신 이건형선생님, 오길순선생님, 신성범님, 우경희님, 다음주엔 꼭 뵙기를 바랍니다.
- 개인 사정으로 긴 방학 맞은 이상태선생님, 임미숙님, 노재정님도 곧 다시 뵙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 박기숙선생님, 건강하시죠? 날 좋은 어느날 문득, 무역센터반에 나타나 주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공지
- 한국산문 총회가 있습니다. 미리 시간 비워두시길 바랍니다. 04.13.2018.금요일.5pm.리버사이드호텔
- 새로운 임원진이 꾸려졌습니다.
반을 위해 기꺼이 다시 반장을 허락해 준 최화경쌤, 감사합니다. 고옥희님, 심재분님, 김화순님으로 탄탄하게 꾸려진 총무님들께도 박수를 짝짝짝!  덕분에 반이 든든합니다. 천하무적이 될 듯! 날아올라~~
 

주기영   18-03-07 21:50
    
틈틈이 보일 시차의 흔적, 이해를 바랍니다.

오늘, 격하게 환영해 주신 문우님들, 감사합니다.
평안하세요.
-노란바다 출~렁
최화경   18-03-07 22:01
    
명품후기 맞습니다.맞고요~
반장 여러번 해서 눈 감고 할 줄 알았는데
이런저런일로 분주해서 박샘의 꿀잼강을   
흘려들었습니다.  믿는 구석이 있어서리 ㅋㅋ

석영일님.박회연님, 이지영님의
젊은 피와 남성회원 피 수혈 넘치게 받은 무역센터반
이젠 정말 날아오를 일만 남은 듯 합니다.ㅎㅎ

주기영님 천혜향급 고급 귤 한 박스와
무지 고급진 미쿡 다크 쵸콜렛으로
입이 호강한 날이었지요
떡에다가 귤에다가 쵸콜렛에 커피, 중화요리
그리고 요거트샤벳에 슈크림까지~~
이런건 무역반에서만 맛볼 수 있는 산해진미랍니다 ㅎㅎ

시차적응도 아직 안된채 열심히 후기 써주신 주샘의 성실함에
감사드리고  오랫만에 나오신  멋진 심재분샘 격하게 환영합니다.
김화순샘과 총무군단 이루어 주시기로 했으니 암 걱정 없게 됐네요 .
송경미   18-03-07 22:01
    
주기영선생님, 아직 시차 적응도 못 하셨을텐데
수요반 후기 쓰시느라 후딱 모드 전환 하셨네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북적이는 새 학기 맞이했네요.
심재분선생님 다시 뵈어서 얼마나 반갑던지요.
열심히 글 써서 책 내시겠다는 말씀도 귀에 쏙 박혔어요.

새로 오신 석영일선생님 소개부터 범상치 않으셨어요.
앞으로의 활약 기대됩니다.
박회연님, 다음 시간엔 감기 완전히 나아서 고운 목소리 들려주시고
제 짝꿍되신 이지영님, 저와 2인3각으로 묶인 것 같아요.^^
오래 함께하도록 발맞춰 보아요.

오늘 결석하신 선생님들 다음 주는 오시겠지요?
이건형선생님, 벌써 뵙고파요~
     
최화경   18-03-08 14:59
    
송샘 성당 큰일 맡으시어 드문드문 나오셨는데
이젠 자리 꽉 채우셔야겠어요 새 짝꿍 챙기시려면 ㅎ
이건형   18-03-07 23:49
    
와 ~ 후기를 당일?
 주기영님 반갑습니다.
후기도 잘 보았구요. 박샘 강의를 듣지 않았어도
들은 듯, 잘 보았습니다.

새로 오신 석영일님, 박희연님, 이지영님, 세분 반갑습니다.
제가 오늘 첫 강의 안 나가길 어쩌면
잘 한 일 겁니다.

왜냐고요?

제일 연장자라 실망하셨으리라 해서요.
어머나! 저런 할머니도 계셔!
분명 그리 했을 겁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잘 부탁드립니다.

늘 환하게 웃음으로 반겨주는 송경미님,
나를 보고 싶다고 하니

좋아서 저절로 입이며 코가 벌렁벌렁하네요~

더구나 늘 보고싶고 궁금했던
심재분님 오셨다니 무척 반갑습니다.
다음 주엔 꼭 나갈게요.
그때 뵈어요. 수요반님들...
     
최화경   18-03-08 15:02
    
이건형선생님, 개강 첫 날 선생님의 빈자리가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담주엔 꼭 뵈어욤
설영신   18-03-08 08:50
    
노랑바다가 출렁하니  우리 무역반에 생기가 돕니다.
편안히 복습 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침에 교실에 들어가니 먹을 것이 잔뜩.
우아! 신났지요.
먹는 것 하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않는 여자는
입이 허벌레 벌어졌답니다.

새로오신 분들 환영합니다.
반장님 말대로 들어 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닙니다.
오랜만에 나오신 심재분님과 주기영님 반가워요.

결석하신 분들이 계서 서운했는데
그중에 이건형선배님이 이곳에 들렸네요.
선배님이 계셔 얼마나 좋은데요.
안 나오시면 허전합니다. 

정말 봄이 오고 있어요.
     
최화경   18-03-08 15:04
    
신임 설영신 이사장님,  턱 내주신다니 기대 만땅입니디ㅡ.
이달 28일 중식당 도원에서 있겠습니다
석영일   18-03-08 12:09
    
새로운 글길을 걸으려하는데
    성대히 환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길이 될는지...문외한입니다.
    산 길만 걷던 고삐 풀린 망아지에게
    살짝 재갈을 물려 이끄신 선배님의 뜻도..
    환대하신 선배님들의 두팔 벌여 주신 뜻도...
    실망하지 안도록 최선을 다 하려 다짐해 봅니다.
    잘 이끌어 주시길,,,,,,감사합니다.
     
최화경   18-03-08 15:07
    
석선생님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자기소개 시간이 강의 시간인줄 착각이~~ㅋㅋ
남자 회원과 여자 회원 비율이 1:1이 되는 그 날까지
많이 새끼쳐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심재분   18-03-08 13:24
    
주기영님 ,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일텐데
 후기써주셔서 다시 한 번 복습 잘 했습니다.

아침부터 가슴이 설레였습니다.
선생님들 모습 생각하면서...

이제 글도 열심히 써서 마음을 순화시키겠습니다.
많이 반겨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최화경   18-03-08 15:08
    
심총무님 다시 오시어 넘 넘 반가웠어요.
총무직도 수락해 주셨으니 전 천군만마 얻은것 같네요
우리반 총무군단 막강해졌습니다 ㅎ
이지영   18-03-10 00:35
    
이렇게 꼼꼼하게 강의 내용 정리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잊어버릴 뻔한 시점에 다시 복습하니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막내까지 재우고 나니 이 시간이네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래서 천천히 가려고 합니다.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든든합니다.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래도록 함께하며
성장해나가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최화경   18-03-14 20:45
    
이지영님 반갑습니다.
멋진 분이 오시어 기대됩니다.
이제사 들어와 보게 되어  환영인사가 늦었습니다
둘째가 아파 결석하셨다니 맘이 쓰이네요.
잘 돌봐주시고 빠른 쾌유 기도하겠습니다.
김화순수   18-03-11 09:36
    
늦었습니다. 매일매일 설레는 마음으로 이시간을 맞이합니다.
시차적응도 빠르신 주기영쌤 후기 다시 복습하게 되여 감사합니다.
심재분쌤 오랜만에 그것도 옆동네 사신다니 같이 다닌동무생겨 좋아요.
봄 학기봄과함께 오신벌 석영일선생님 박회연쌤 이지연쌤 봄향기가 가득한 무역센터반 활기넘치고
풍요로운 분위기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여기에 이건형선생님 오길순선생님
뚝배기장맛이 더하면 봄 내음이 더욱 돋보이겠죠.^^
수요반 쉬고계시는 선생님들 모두 자리 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제대로 마음이 전달 되였은지 모르겠지만 기쁜마음입니다.
새로운 임원진도 물어 흐름도 좋아 홧팅입니다.
박상률선생님도 감사합니다.
     
최화경   18-03-14 20:47
    
김화순총무님. 우리반 신임 총무님 되시어 우리반에 활력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 못봐 궁금합니다.
담주에 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