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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가 가명을 쓰는 이유 (분당반)    
글쓴이 : 김정미    18-03-14 23:42    조회 : 3,690

1.<<문학으로 세상 읽기>>

1>작가가 가명을 쓰는 이유

1)슬럼프와 혹평을 이기기 위해-->로맹가리, 스티븐 킹

2)새로운 장르이기에-->조엔 롤링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이름으로)

3)생계를 위해서-->발자크(빚 갚기 위해싸구려소설 집필)

                           김수영(부인으로 하여금 싸구려 소설 집필하게)

4)편견때문에-->에밀리 브론테(엘리스 벨이라는 이름으로 소설 발표 : 반도덕적이라 할까 봐)


*로맹가리/ 에밀아자르-->그는 죽을 때가지 두이름으로 번갈아가며 책을 발표.문학적으로 건재함을과시하 고                                  평론가들의 편견에 일침을 놓기위해 가면 사용

                                     '나는 마침내 완전히 나를 표현했다'라는 말로 유서의 끝을 맺음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는다>>(로맹가리).<<자기 앞의 생>>(에밀아자르)

                                     한 번 밖에 탈 수 없는 콩쿠르 상을 두 이름, 두 작품으로 각각 콩쿠르 상을 수상했다.




*스티브 킹과 리처드 바크먼

리처드 바크만--><<쇼생크 탈출>>,<<미저리>>등을  썼고 스티븐 킹의 라이벌 작가로 알려짐

 스티븐  킹에게 바크먼의 죽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구역질 나게 더러운 인간이 죽어 기쁘다" 라고 파격적으로 대답. 하지만 이 모든것이 스티븐킹의 자작극으로 리처드 바크먼은 스티븐 킹이 창조해낸 가상의 작가였다.

 평론가들은 리처드 바크먼 작품에는 '새로운 신인 탄생'이라고 격찬을 했다.

왜? 스티븐 킹은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냈을까?

대중에겐 환호를 받았지만 평론가들에겐 푸대접을 받아 제대로 인정받고 나 않죽었소 하며 한껏 평론가들을 조롱(?) 해 보려고

서점 직원인 스티븐 브라운에 의해 밝혀지지 않았다면 완전범죄(?)가 되었을 수도~~


*애거사 크리스티/메리웨스트매콧-->40억부 이상 판매되어 기네스북에도 오른 추리소설의 여왕이 로멘스소설, 희곡, 어린이소설도 썼다.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는 레즈비언 로멘스물을 쓸때, 존 밴빌은 범죄소설을 쓰기 위해 벤저민 블랙이라는 이름을 섰다.


#  작가들은 순수문학을 하다가 돈벌이(쉽게 팔리는)를 위해 쓸때 가명을 쓰기도 하며 이름은  그사람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너무 고정된 작가이미지로 인해 작품의 몰입을 위해 독자에 대한 배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쳤다.


2.<<수필교실>>

문영일 샘의<나도 수캐>, 이승종 샘의 <맑은 하늘에 날벼락>,황순애 샘의<우문현답>,강경신샘의<시간은 다시주어지지 않는다>

모두 4편의 글을 합평하였습니다.

' 형식이 내용을 규정한다, 이야기 화소(씨앗)는 좋으나 문장을 좀 다듬어라,

' 다 쓰지 말고 압축하라

' 쓰면 써지니 첫 문장을 써라 그리하면 마지막 문장도 써진다.


오늘의 결론은 머리쓰면 살빠진다.

작가는 글을 쓰면 저절로 건강한 다이어트가 된다

여러분 제발 글 좀 쓰고 건강미 넘치는 작가님들 되세요.(반장만 잘하면 된다~ㅠㅠㅠ)


3.<<4교시 풍경>>

책 가방이 없어졌다는 핑계로 수업에 불참한 윤용화 샘, 편집부 교정보느라 불참한 박재연 총무

설화영샘, 공해진 샘 ,이집트여행에서 사막의 기운을 한껏 몰고 온  김정미반장  이렇게 다섯명이 강남 밀면집에서

동태탕과 코다리 밀면을 게눈 감추듯 쒼나게 먹었답니다. 재연샘은 두(?) 그릇 ㅋ! .

공부 못한 샘들이 밥은 와이리 잘 드시는지~~~저는 구경만 했답니다.(믿거나 ~~~)

이 맛난 저녁을 설화영샘께서 쏘셨답니다. 감사합니다(꾸뻑)

이제 !

"머리쓰는 일도 열심히 해야겠지" 라며 봄바람이 속삭이네요

오랜만에 만난  선생님들 봄내음이 났어요.

눈 감고 감사 기도 드립니다.














이승종   18-03-15 10:46
    
나는 요즘 여인들이 무섭다.
항상 여성들의 미를 찬미하는 나에게
'예쁘다. 매력적이다. 아름답다.'라는 찬사를 여인들에게 하지 말라고 한다.
수필반에서도 어느 선배는 "나에게 예쁘다 라는 말은 하지마라. 불쾌하다."라고 한다.
이말은 너무하다. 그렇다면 그녀의 아름다움은 그녀의 남편만이 느끼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이같은 말들을 못 한다면, 나는 이곳에 들어와도 할 말이 없다.
아! 나는 이제 수필반에서 방을 빼야 하는가?
     
김정미   18-03-16 07:26
    
ㅎㅎ
대놓고 하시지 마시고
은유로 하세요~~~
방은 마음대로 뺄 수 없슈~~~
박재연   18-03-15 12:19
    
필명?  가명?
반당님의  컴팩트 요약본을  꿀꺽  삼키는 중에
파스칼 메르시아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 삶의 격  >  이란  책을  인상깊게  읽었는데  저자 피터 비에리가
리스본 야간열차  의 파스칼 메르시아란 사실을  알고  깜놀했었어요
뭐가 본명이고 뭐가 가명 인지 필명인지는 지금도  모르지만요~
어쨌거나  결론은  버킹검 이고  오늘의  결론은  언제나처러  4교시입니다
조퇴하고 달려온 보람  있었어요  밀면  짱!!!
     
김정미   18-03-16 07:34
    
"필명이란 작가가 작품을 발표할때 쓰는 가명이다.
펜 네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않좋은 일을 할 때 가명을 쓰는
경우가 많다네요.
김정희는 호가 200개가 넘었다는군요.
추사, 완당,예당,시암외에~~~
그대의 필명은 무엇인지요?
혹시 "마크"?
여자라는 이유로 업신여겨질까봐
남자이름으로 사용한 브론테자매처럼?
어쨌거나 밀면은 짱!!!
문영일   18-03-15 12:31
    
일희일비하지 맙시다.
역설도 있고 어깃장도  있고 애교도, 보챔도  있는 법.
말과 행동이 진실하다면  누가 뭐래도 자유로울 수 있는법.
진실과 진리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하니  말입니다.
두어달  분당을 떠나야  할 것  같고 아니면  더 오래.
일단 부부 전쟁에 내 승리 쪽으로 기울기는 합니다만...
누구 방 한 칸 빌려줄  사람 없는지요.ㅎㅎㅎ
이사 가기 싫어!
     
김정미   18-03-16 07:37
    
계약하러 가신다며
먼저 나가신 선생님!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떠나신다는 말씀만은 하지 마시와요
방뺀다, 떠난다
그런 말은 사전에서 빼버릴겁니다.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이화용   18-03-15 14:24
    
밖은 봄기운이 완연할정도가 아니라
3월중순기온으로 관측이래 최고였답니다.
저는 아직 겨울 내내 껴입은 내복바지를 벋지 못했는데ㅠㅠ
열심히 글 써내시는 선생님들 존경 합니다.
일단 한줄 써보면 써진다는 교수님 말씀,
전 아무래도 재능의 문제인거 같습니다.ㅠㅠ
     
김정미   18-03-16 07:41
    
한 일주일 더운나라에 다녀오니
감을 못잡아(?)
기모레깅스에 모직 주름 스커트
너무 더웠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젊은 남자가 부러웠습니다.
선생님께서 재능 운운 하시면
후배들은 어찌 합니까?
글 내시는 선생님들께
존경심을 가지고
저도 글쓰기에 매진하려고요
샘!
다음 글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