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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비는 목요일에 왔다(천호반)    
글쓴이 : 배수남    18-03-15 20:23    조회 : 3,559

목요일에 봄비가 내렸습니다

교실로 한분 두 분 빗소리에 맞춰 발걸음하신

목성님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날입니다.

 

*차복인님<그 사람>

~ 괴테: “작가의 모든 작품은 작가의 자서전일 다름이다

~소설, 희곡 : 등장인물- 화자 (작가의 대리인)? 실화 소설, 자전적 소설

~수필 : 글쓴이가 화자

   희곡적 수필 : 대화 위주 ? 등장인물

~ 첫 단락, 첫 문장 ? 이야기 방향 제시

~ 마지막 단락 ? 반전, 여운, 기억나도록

~제목 ? 그 사람, 창이

               글에서 남편임을 암시하는 문장이 들어가도록 쓰자.

~웃기는 말을 잘해서 ? 우스갯소리를 잘해서 (적절한 표현)

~마지막은 말줄임표로 ? 여운이 남도록 (영화배우처럼 보였는데... .)

 

*양혜정님<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안내, 정보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자신의 느낌, 체험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여행기 : 여행 대상지 ? 음악, 미술, 문학과 관련된 체험을 쓰는 것이 좋다.

 

*성낙수님<파리도 눈물이다>

~파리 : 작다는 의미

           물고기는 통각 기능이 없다.

~칼럼 글처럼 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동물들의 영역 표시를 중심으로 글이 전개되었으면 좋겠다.

 

*류금옥님<참척>

~구순 잔치와 아들 이야기가 비교되었다면 더 좋겠다.

 

*이기주 칼럼<<영화의 온도>>

~글은 쓰면 써진다.

~속담 : 벼르기만 하면 제사에 물도 못 떠 놓는다

~글쓰기를 통해 ? 자기 치유, ? 성찰 ? 공감

 

*~집안 일로 이사회 준비로 결석한 쌤들이 계셔서 교실이 휑했습니다.

*~이사회 참석 하시는 분들을 제외하고 몇 분만 오붓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김광수 선생님께서 점심값을 지불하셨습니다.- 맛난 점심 감사합니다.

 

*~달달하고 촉촉한 수다는 오늘 생일이신 양혜정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

    즐거운 수다시간 감사합니다.

*~다음 주 22()은 문화센터 증축 관계로 휴업입니다.

        29()에 뵙겠습니다.

 

 

 


배수남   18-03-15 20:30
    
목요일에 봄비가 내렸습니다.
촉촉히 내리는 비가
우리들 발걸음을 사뿐하게 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이사회 날~~
이사장님, 총무이사님, -이사회 준비하시느라
제사 준비로
집안 일로, 여행으로
결석하신 남들의 자리가  커 보였습니다

하지만
봄비와 함께
오늘도 예쁜 신입생 한분이 오셨습니다.
오래도록 함께
공부하자며
손을 잡아드렸습니다.

환영합니다.
새로로신 김금희 선생님. 김정 선생님~~!

삼월 마지막주에
글 한광주리씩 이고
목요반에서, 11층 새단장한 교실에서 뵈요.
김명희 목요반   18-03-15 21:08
    
그러고 보니 오늘 천호반 12층 교실에서의 마지막 수업날 이었군요
비를 맞아도 시리지가 않은 날이 얼마만인가싶더라구요 
올해는 겨울이 유난히 길었다 싶었는데
그래도 또 봄이 되고 내리는 봄비를 겁없이 맞아가며 잠깐 걸어도 보면서
스미는 봄비처럼 서로를 물들이고 있는 우리 천호반 선생님들 생각을 해 봅니다
천천히 흘러가는 물줄기가 되어주시고
꽁꽁 얼어서  물로 뛰어들어도
활활 불타며  물을 향해 달려들어도
그 물줄기 한켠을 내어주는 분들이 계셔서
여러해를 천천히 녹여가며 데워가며 지내온 듯 싶어요
목요일이 습관이 되고
그만큼 글쓰기도 습관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김인숙   18-03-15 23:06
    
오늘 맛난 천호반 점식식사를 뒤로 하고
이사회로 달려갔답니다.

천호반 식사 시간이 몹시도 그리웠지만.

김정완이사장님과 김보애 총무님
한국산문 무거운 짐 지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장족의 발전을 보인
우리 산문 농사. 가슴 뿌듯합니다.
양혜정   18-03-19 15:57
    
오늘도 지난 목요일처럼 봄비가 내립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면 떠 오르는 시 한구절,

'이 비 그치고 나면
내마을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 오것다'

어제저녁 산책길에서 만난 조팝나무에도 좁쌀만한 새 순이 돋았습니다.
혹한의 추위를 이겨내고 앙징맞게 올라 온 여린 초록이 얼마나 어여쁘던지
오래 눈 맞춤 했습니다.
올 봄에 피는 꽃들은 설령 세찬 비가 내린다고 해도
 한꺼번에 서둘러 떠나면 안된다고 주문하면서요.

그동안 수고 해 주신
김정완이사장님과 김보애총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