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셋째 주,
이번 시간에는 모두 세 편의 작품 합평이 있었습니다.
<이 잡던 엄마의 꿈>, <우리 외할아버지> - 한금희 님의 작품은 아들을 갖지 못한 외할아버지의 전 근대적인 욕망과, 딸이 불란서 유학을 가는 것이 꿈인 어머니의 근대적 의식, 남편과의 유학으로 나의 꿈을 실현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교수님은 두 작품을 합쳐 한편으로 완성 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를 겪고 여진처럼 살아가는 우리 민족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우리 집안의 모습, 내 개인의 삶이 전체적으로 어떻게 연결되어있는지 의미를 살려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했습니다.
마늘을 찧는 것만큼 맵고 짠 삶을 이야기하고자 한 <그대는 나의 얼굴> - 윤여정 님의 작품에 이어 한국산문 3월호도 살펴봤습니다. 우리 반에는 이완숙, 윤신숙, 한금희 세 분 선생님의 글이 실렸습니다.
식재료를 갖다 놓지만 말고 요리를 잘해서 맛있게 완성하자는 교수님 말씀 끝으로 마무리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어요. 지난주 겨울 코트를 몽땅 세탁 맡겼는데 ㅜㅜ, 그치만 대세는 봄! 기껏해야 3일이겠죠? 점점 더 부지런해지는 해 덕분에 아침 시간이 조금은 여유로워질 테고.
항상 먼저 와서 기다리고 계시는 교수님과
도란도란 세태 수다를 즐기며 수업준비를 끝내놓고 있는 이완숙 반장님, 옥영 총무님 감사해요~
즐거운 매일매일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