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는 현실의 그림자 내지는 뒷모습
?유대 없이는 자유도 없다. 유대는 종속이 아니다.
인간은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은 채 유대감을 느끼도록 다른 사람은 물론
동물, 식물과도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인간의 뇌는 사실들을 암기하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로 아동기에 되도록 새로운 도전을 많이 접하면서 극복하려고
애쓰는 게 중요하며 그러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문학은 경계에서 불을 켜는 것.
경계를 넘어가버리면 지루해지므로 경계에서 꽃을 피울 때까지 그린다.
?갈등이 없으면 문학도 없다.
무릇 만물은 평정을 얻지 못하면 소리를 내게 된다.
?모더니즘: 자본주의 속성 중 속물적 태도를 비웃는 것으로 자본주의를 비판
리얼리즘: 자본주의 제도 자체의 모순을 바로잡아야 하는 쪽으로~
?문학은 사람을 발견하게 해준다.
무엇보다도 내 밖의 나 아닌 타인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다른 나를!
?작가는 남의 얘긴 자기인 것처럼 쓰고 자기 얘기는 남 얘기인 것처럼 쓴다.
?작가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해야 한다.
?문학은 운명을 소유하는 수단이다.
덧없는 인간의 유한성을 극복하기 가장 좋은 도구가 문학이다.(앙드레 말로)
?나는 아직까지 결정적인 것을 쓰지 않았다.
나는 아직도 두 팔을 벌린 채 떠내려가고 있다.
앞으로 내가 해야 할 일은 엄청나다.(카프카 일기 중에서)
?영혼을 가진다는 것은 비밀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파스칼 키냐르 장편 ‘은밀한 생’에서)
?2교시에는 백춘기샘의 <은밀한 쉼터>, 김숙자샘의 <냉이와 MB출두>,
박화영의 <열일곱 너에게 보낸다> 세 편을 합평했습니다.
그리고 에세이스트 창간 13주년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한 홍티가 베풀어준
푸짐한 저녁식사로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산문의 위상을 높여준 홍샘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