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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은 갔어도 노래는 남는다(분당반)    
글쓴이 : 김정미    18-04-04 23:30    조회 : 3,791

1.<<문학으로 세상읽기>>

1) 우리 음악의 종류

* 연례악(宴禮樂) : 궁중 연회 때 쓰인 음악. 회례악(會禮樂)이라 하기도.

* 제례악(祭禮樂) : -문묘제례악(공자, 맹자에게 제사)

                          -종묘제례악(전주 이씨 제사-->조선의 임금, 중요무형문화제1호. 임금들에게 제사를 지내면서  

                             음악을 연주한 유일한 나라, 세종이 작곡, 세계 무형유산으로 지정(유네스코)

* 군례악(軍禮樂) : 우리 군악대-->취타대:명일금하대취타! (느릿느릿 걸음)


2) 양반들의 노래, 백성들의 소리

* 양반들의 성악 : 시조,정가, 가곡-->'노래'라함

* 백성들의 성악 : '소리' (민요는 일제가 만든말) 라함-->호남지역의 소리(흥타령, 육자배기 등)을

                         바탕으로 만든게 판소리.


3) 트롯(t rot)의 유래

* 말이 걸을 때 2박자로 걷는 걸음걸이, 즉 빠른 걸음걸이를 이름

-->말은 걸을 때 발을 서로 대각선으로 들어 올렸다가 내딛는다.


4) 엔카와 트롯

* 일제 강점기 시대에 트로트 풍의 음악 유행(1920년대 말)->일본에선 이미 일본 고유 음악에

서양의 폭스트로트가 섞인 엔카(演歌)유행


5) 폭스트로트

* 미국과 영국 등에서 1914년 이후 사교댄스의 스텝 내지는 그 연주리듬을 이르던 말인

폭스트로트(foxtort)유행--> 정작 미,영에선 사교댄스용어로만 불리고 연주용어로는 불리지 않음.

* 한국의 트로트는 폿스트로트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 트로트가 한국에 정착하면서 독특하게 변함


6) 트로트의 현재

* 광복후 왜색 잔재를 없애는 과정에서 엔카풍의 노래도 새이름으로-->트롯(트로트), 뽕짝(음악계에선 쓰지않음)

* 트로트는 1960년대부터 발전하여,1970년대에 이르러 폭스트로트의 4분의 4박자를 기본으로 하되, 강약 박자넣고, 꺽는 창법등으로 독자성 확보


<트로트는 슬픈노래다>-이영미

지난 주에 이어 대중가요 그 중에 트로트 일명 뽕짝에 대해 공부했습니다.

"트로트는 웃기는 노래인가?

생략

~~~~

생략

혹시 여러분도 그렇지 않은가?

꿈 많은 20대 시절에는 트로트를 싫어하다가도,

막상 나이가 3,40고개를 넘어가면서부터는

새삼 트로트의 절절한 슬픔을 이해하게 되지 않는가?

나이가 들수록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이런 트로트 정서에 익숙한 것은 , 고생고생 노력하며 살아아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살아보지 못하는

인생의 쓴맛을 이미 알아버린 까닭일것이다 "--끝--


교수님왈 "우리 같은 촌놈들은 일찌감치 인생의 쓴맛을 알아버렸죠?"

"우리라뇨? " 하하하 (부인 할 수없는 한 촌녀 ㄴ 은 씩~ 웃었다... .) 


2.<<수필교실>>

12) <강원도의 매력>-이승종 샘

* <평창에 머물다>라는 제목이 더 어울린다.


합평 후 <<한국산문>> 4월호를 꼼꼼히 훑어 보았답니다. 유난히 좋은 글이 많다는 칭찬에

덩달에 제가 으쓱했답니다. 이거 이거이 바로 우리는 한배를 탄 항해자들임에 ~~~~ 


제게는 강원도에 살어리랐다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랐다 라고 읽혀지는 글을 내시고

나오시지 않으신 이승종 후배짝꿍님!

미세먼지 없는 수요일엔 메밀꽃 한 아름 안고 오시옵소서"


3.<<4교시 풍경>>

 미세먼지 씻으시고 건강히 글 쓰시라고

영양듬뿍한 모듬찰떡이 책상에 떡 버티고 있었습니다.

어찌 글 쓰지 않을까~~

작가는 밀면을 좋아해!!!!

오늘도 밀면집에서 오손도손 맛나게 먹고

분젤좋(분당에서 제일 좋은 커피집)에서

고급진 조각케이크와 커피를 이화용샘께서 먹여주셨습니다.

다음 주 분당반 간식도 책임져 주신답니다.

사랑하는 어머님 하늘나라로 이주시키시고

슬프고 힘드실 텐데 여러모로 챙겨주시고 함께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이화용   18-04-05 09:32
    
오늘은 종일 비가 오려나 봅니다.
빗소리가 새벽잠을 깨웠나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빗소리가 저를 깨운 것이라고.
엄마를 꽁꽁 묻고 돌아오는 한강변은, 탄천변은
벚꽃과 노란 개나리로 뒤덮였더군요.
만개한 벚곷과 개나리는 슬픈 빛깔로 기억되겠지요.

2월, 3월 두달 동안 부득이 강의실에 나가지 못한 날이 많았습니다.
빈 자리를 걱정해 주시고  슬픔을 보듬어주신 우리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시는 문영일 선생님, 이승종 선생님도
곧 뵙게되길 고대합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시며 게다가 늘 웃겨까지 주시는 우리 반장님,
없는 시간 쪼개어 반을 위해 봉사하는 박재연 총무님,
기둥처럼 반을 떠받치고 지켜주시는 황빈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빈 자리가 많았지만 다음 시간에는 모두 뵙게되길 고대합니다.
     
박재연   18-04-05 13:16
    
선생님. 애 많이. 쓰셨지요?
황빈선생님. 기둥 맞디요
(젊은사람들 다. 결석해도) 어르신은. 파스를. 붙이고서라도 나오신다 하셨어요
완전 감동. 반성했어요^^
          
김정미   18-04-05 21:53
    
황빈마마님께선
봉평에 가게 된다면
쌍지팡이라도 집고 가시겠다고~
기둥 맞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은 성전의 기둥에 쓰인다지요
썩지않고 변하지 않고 향기로워서요
황빈 마마와 황용샘!
그리고 계원샘과 여헌샘!
~샘~샘~샘과 같은
든든한 기둥이 계셔서 걱정없디요~
고져
감사할 뿐입니다.
이승종   18-04-05 10:40
    
이나이가 되도록 나는 트로트를 듣지 않는다.
어쨋든 나는 좀 별종이다. 그곳의 노래가사도 별로다. 
내가 있는 이곳에는 인터넷도 되지 않는다.
봉평면에 나와 PC방에서 쓰고 있다.
반장님 보고싶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을까, 해서다.
이화용 선배님, 박재연 교수님, 등등  모두가 그립다. 벌써.
     
박재연   18-04-05 13:13
    
와우 선생님~~ pc방에도 가시고. 대단하세요. ㅎ
          
김정미   18-04-05 21:58
    
여대생인 언니의 친구가
기타를 뜯으면서
"정든님 사랑에 우는마음 모르시나 모르시나요
무정한 당신이 내마음 모르시면 야속하고 우울 하련만
어자피 가신다면 이름마져 잊으리~~~
정주고 내가우네 너무나도 사랑했기에~~~"(정확한지는?)
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깝놀!!!
반해버렸답니다.
박재연   18-04-05 13:04
    
트로트가 말. 걸음에서. 왔다니. 깜놀~~
분젤졸  커피숍도 역시. 깜놀~
수업에 나오면. 매시간 깜놀할 일들만. 생기네요. 앗싸
수척해진 화용샘. 어머님 보내드리느라 수고 많으셨지요
많이 드셔야 해요
결석하신. 님들 궁금해요
담주 꼭 뵙기를요~~
     
김정미   18-04-05 22:02
    
맞아요
마음과 몸이 고생하셔서
수척해지셨는데
저는 왜
선생님이 아름답게 보였는지~ㅠㅠㅠ
수고 많으셨구요
몸추스리시고
힘내세요~
한동안 못뵌 선생님들 한산 총회에
얼굴 보여주시와요
정모에 선생님도 오신다는
소식을  윤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공해진   18-04-05 19:48
    
반당님! 고마움!

트롯은 나두 깜놀~~
     
김정미   18-04-05 22:07
    
꽁샘도 기둥이라요
감사!
탄천을 걷는데
섹소폰 동호회 연주자들이
'안동역에서'를 연주하더군
활짝핀 벗꽃에
저는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