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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축제 중 <압구정반>    
글쓴이 : 임옥진    18-04-06 18:25    조회 : 6,374


이종열 선생님께서 따끈한 새 책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홋카이도로, 네팔로, 아프리카로 숱하게 여행을 다니셔서 부러움을 사더니 그 준비를 하시느라 그랬나 봅니다.

사진이 있는 여행 에세이 《낯선 끌림을 따라 낯선 풍경을 따라》.

세 번째 저서입니다. 축하 또 축하드립니다.

금반에 요즘 좋은 일만 많이 생기고 있네요.

교토와 벚꽃으로 유명한 요시노 다녀온 우리 송 교수님은 말을 아끼고 계십니다.

비가 많은 곳인데 한 번도 오지 않아, 꽃 이파리 하나 떨어지지 않은 싱싱한 벚꽃으로 눈을 호강하신 것 같은데, 아마 우리에게 조금 미안하셔서 그런가.

옛날 교토에 계신 적이 있어 그 때 생각도 나고 관심 있게 다녀왔다고만 하시네요.

좋았다는 말씀만 딱 한 번 하셨나요?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반장님 결석, 일초님도 편찮으셔서 결석 그 밖에도 결석이 많으셨지만, 몸이 불편해서 안 나오는 거 아니면 좋다고 울 교수님이 그러셨습니다.

봄을 즐기러 나가시는 거라고요.

우리나라는 지금 축제 중입니다.

가까운 곳에 여의도 봄꽃 축제가 있고, 석촌 호수 벚꽃 축제가 있고, 응봉산 개나리 축제도 있고요, 양평 산수유 축제도 있습니다.

봄이 확 떠나버리기 전에 나가 보셔야 할 것 같지요?

수줍은 많은 총무님이 떡 하나 더 주며 애교 있는 웃음을 건네십니다.

그리곤, “오늘 후기 좀....”

오늘 떡 뇌물 받고 넘어갔습니다.



한희자   18-04-06 20:53
    
떡 하나 뇌물 받은 한희자 곧 바로 댓글 달아야겠지요.
실은 지난주 결석했다고 주셨습니다.
연달아 결석해서 우리에게 걱정을 안겨준 최계순씨도 얼른 여기 나오셔야겠지요.
임옥진   18-04-06 22:06
    
아차, 그 떡 협찬하신 분이 이종열 샘인데 책 이야기만 하다 빼먹었습니다.
쑥버무리 맛~~있었지요.
감사합니다.
이정선   18-04-06 23:09
    
쑥버무리가 여러 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였네요. 모르는 척 넘어가 주신  두 분께 감사드립니다.
쑥버무리를 먹어야 봄인가 봅니다. 아무리 꽃샘바람이 불어도 이것을 먹고나면 누가 뭐래도 봄인것을....
요즘 압구정반은 겹경사가 계속입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열매들을 보면서 저도 행복합니다,
김진   18-04-06 23:21
    
난 뭐야.  등단한지 몆년지나는데  책 한권 못내고, 김진 말이나니네요.
괜찮아유,  살아서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감사, 또 감사

봄. 입니다, 스프링!  모든 생물들이  박차고 튀여 오릅니다,  봄은 한의학적으로
말 하자면 나무(목)의 계절입니다.  봄은 오장의 간과 관계합니다.  봄의 에너지가
간에 영양을 주어 그 기능이 항진되면 눈도 침침하고, 머리도 띵하고, 어리럽고
다리도 휘청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아이구 이거 큰 병이 아닌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걱정 마세요  특히 금요반에는 나이가 읶어가는 분들이 많은 반입니다.

혹시라도 그런분이 있으시면  과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영양많은  음식 섭취하시면서
편안히 쉬시면. 금방 봄은 지나갑니다.  아 참. 그런증상에는 어떻게 대처하라는 말씀을
못했네요.  휘청거리게 띵하고 어지럽고  열감도있고. 기운도었고. 할때,. 다음과같이
해보세요. 


의자에 않아서 머리와 몸을 좌측으로 같이 힘껏 돌리시고 하나, 둘. 셋. 30까지 세고
다시 우측으로 머리와 몸을 힘있게 돌려 30을 세고 몸을 바로 하세요  즉 좌우 스트레칭이죠
그리고 않았다 섯다를 세번 반복하시면 끝.  괜찮아졌네,...  혹시 또 그런증상이
남아있으면 또 하세요. 안정제를 한알 드시면 더 좋습니다.  금반 문우님들 봄을 맞아 마음이 술렁거리더라도
영감님 얼굴만 바라보면서 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굿 나잇.  금반 돌팔이. 김 진
     
임옥진   18-04-08 00:50
    
오랜만이어요, 김진샘.
돌팔이라 해도 금반 학생들을 위해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쁘신가요?
다른 학생 책 낸 거 샘 내지 마시고 얼른 글 갖고 오셔서 책 내세요.
이정선   18-04-07 00:01
    
금요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여전하신 김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