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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 절망 · 병원· (목동반)    
글쓴이 : 황다연    18-04-11 10:08    조회 : 5,380

날씨가 왜 이러죠? 다들 한마디씩 하네요. 그래도 봐 줄 만 한가봅니다. 표정 보면. 이니까. 이라서 그렇겠죠. 바로 그 학기 여섯 번째 수업입니다.

합평 

<집안 망신이었던 연애결혼> - 한금희

연애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50년 전 연애결혼을 한 막내 이모 이야기를 쓴 글입니다.

문학작품 읽기

백석 시 읽기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향故鄕><절망絶望> 두 편을 감상했습니다. 백석의 시는 마치 박수근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속되지 않고 순박하며 옛것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 냉철함이 있다고 했습니다. 교수님은 시라는 게 어떻게 말하는지, 말하는 묘미를 염두에 두고 느껴보라고 했습니다백석의 절망과 이육사의 절망이 어떻게 다른지도 한번 비교해 보시길요.^^

끝으로, 2018 올해의 문제소설 중 임슬아 작가의 <병원>의 일부를 함께 감상했습니다. 이 작품에서 윤동주의 시 병원을 소설 속에 어떻게 활용했는지 찾아보며 읽어보기 바랍니다. ‘병 없는 환자는 문학에서 단골 소재였죠.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도 같은 맥락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짧은 문장도 눈여겨보기 바랍니다.

 

따뜻한 커피에 쿠키와 도넛... 더불어 문학, 더불어 점심을 먹고 이런 저런 일상을 이야기 하며 더불어 차를 마시는 서너 시간, 이것도 월요일 아침, 우리들만의 소확행이라면 공감할까요? 쿠키와 도넛은 옥영쌤과 한금희 쌤이 준비해 주셨어요.(감사~) 더 좋은 한 주 보내고 담 수업에 뵙겠습니다.^^


문경자   18-04-16 00:05
    
결석을 하여 궁금하던 차에 후기글도 읽고
수업내용도 보니 궁금점이 풀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황다연   18-04-18 11:56
    
문쌤이 왔다가셨네요!
수업후기만 겨우겨우 올리고 신경쓰지 못한 부실함이 여과없이 드러나고 있는것같아 죄송하기도 하고. 암튼 좀 ...^^;

계절이 점점 예뻐지네요. 아직 느껴지지는 않지만요.
변함없이 좋은 글 많이 쓰시고 아프지는 마셔요~ 담 수업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