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중
^ 수필의 소재
- 감으로만 곶감을 만들 수 있으므로 글감이 내게 오더라도 감인지 고욤인지 감별하듯,
문학인 수필이 될 것인지 일기 같은 생활글인지 판별해야 한다.
^ 수필의 특성
- 시, 소설, 희곡의 장점을 취해야 좋은 수필이다.
--> 시의 서정성, 압축미, 함축성, 여백, 이미지
--> 소설의 서사성, 반전, 여운
--> 희곡의 대사성, 등장인물의 말을 통한 이야기 전개, 인물의 성격 및 직업 암시
^ 윤오영의 비유
- 수필은 감이 아니라 곶감이다.
--> 감으론 곶감을 만들 수 있지만 감나무와 비슷한 고욤나무의 고욤으로는 곶감을 만들지 못한다.
^ 윤오영의 문장론
- 문장은 간결해야 한다.
- 문장은 평이해야 한다.
- 글은 정밀해야 한다.
- 글은 솔직해야 한다.
^ 좋은 삶이 좋은 글을 부른다. / 윤오영
- 수필은 생활이다. 성실한 생활이 없으면 수필은 없다.
- 수필은 시가 아니지만 전체글에서 하나의 시격을 얻어야 한다.
수필은 소설이 아니지만 승화된 단편이어야 한다.
- 인간답지 않아도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재주있는 사기꾼.
- 저속한 사람이라도 글만은 남보다 고상하고 말말이 옳은 글을 쓴다면,
그런 사람을 일러 문적(글 도둑놈) 이라 한다.
** 합평 작품
- 구름이 '짝사랑'하다 / 성혜영
*** 나에게 이야기가 왔을 때,
고욤나무에 그칠 것인지 고민하고, '수필' 수준으로 끌어 올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비가 계속 내렸고, 그래도 비를 뚫고 모두들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몇 분의 결석은 아쉬움으로... ^^
박종희 선생님께서 농사 지으신 풋고추를 한아름 가지고 오셨습니다. 귀한 손길, 고맙습니다.
김미선 선생님, 3교시 커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