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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묘년 마지막 수업!(평론반)    
글쓴이 : 오정주    23-12-27 10:53    조회 : 1,556

계묘년 2023년 마지막 수업이 있는 날!

ZOOM ZOOM 화면으로 우리는 글로벌하게 만났습니다.

결석생도 거의 드물었고 열심히 공부하며 열심히 토론하며

그렇게 보낸 한해였습니다.

책 출간, 문학상 수상, POD에세이 베스트 셀러작가에

북토크쇼 초대 작가까지... 그리고 마지막

송년의 밤 베스트 가수와 댄서들까지...

좋은 일도 많았습니다.

제가 빠뜨린 것은 댓글에 올려주세요.

 

후기 열심히 써준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음으로 양으로 항상 칭찬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며

후원해주신 여러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평론반이 순풍에 돛달고

넓고 푸른 바다로 항해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쩡쩡한 교수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모두 파이팅하리라 믿슙니다!!!

 #####  #####    ####    ####   ####

*알맞은 정보에 상상력을 잘 버무려 넣으면 맛있는 글이 된다.

*제목을 잘 정하고 문장을 치밀하게 쓰는 습관을 기르자.

*글은 길게 혹은 짧게 써야 한다는 고정 관념은 없어도 된다.

단지 주제를 잘 살려서 재미있게 쓴다면 길어도 용서가 된다.

 

*평론을 쓸 때 일단 연표를 만든 다음에 시작하자. 요령을 모르면 몇 달을 써도 작품이 안 나온다.

1. 일단 자료를 구한다.-권위 있는 책 3권 정도 고른다.

2. 주제를 무엇에 맞출지 생각한다. 누군가에 대해, 혹은 무엇에 대해 전체를 다 쓸 수는 없다. 제목을 정할 때 주제가 들어간 말을 골라야 한다. 소제목도 신중하게 정하자.

 

* 남을 위해 기도해주는 것은 어찌보면 자기를 위한 일이기도 하다.

정말 천당 가고 싶으면 모르게 해줘야 한다. 남에게 부담을 줘선 안 된다.

신자와 비신자의 관점이 다르게 느껴줄 수 있다는 걸 생각도 해보자.

*수필을 쓸 때는 너무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여 이해를 어렵게 하면 안 된다.

*인용을 할 때는 정확한 정보를 위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합평(존칭 생략)

문영일/이명환/박은실/정아/김대원/민경숙/

# 한국산문 12월호 유양희/민경숙/이성숙/곽미옥/김대원


곽미옥   23-12-27 18:26
    
올 한해 반장님도 수고 많았네요. 바쁜 일정에도 후기까지 쓰느라 반장 힘들지요?
해외 문학상 수상하신 선생님까지 평론반 경사가 많은 한 해였지요.
새해엔 더 좋은 일 많이 있으리라 믿고 모두 파이팅하셔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