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누그러진 수요일이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수업에 나왔습니다.
평생 모범생으로 살아오신 분들이 오늘도 먼저 나오셔서 앞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언제까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교실에서 뵙기를 소망합니다.
** 합평
최권수 <일그러진 마지막 휴가>
-> 마지막 휴가의 추억(?)
설영신 <땅값이 올라?>
->나이가 들어가며 여자의 힘이 강해지는 현실부부 이야기
송경미 <무 하나>
-> 현재 표준어인 무보다 무우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하심
- 작가는 자신만이 쓸 수 있는 얘기를 쓰자.
- 눈에 띄다 / 임무를 띠다
- 글의 도구는 언어다. 맞춤법, 문장, 어법에 맞게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