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계묘년 마지막 수업을 마쳤습니다. 1월 5일 계묘년 첫 수업 후기를 다시 보며 1년을 마무리 해 봅니다. 힘겨운 일도 염려도 있었고 새로운 분, 반가운 분들도 만났네요. 개인적으로도 바쁜 한해였고 여전히 안고 가야할 일들이 많네요. 하지만 새해에는 우리가 함께 모은 동인문집도 기다리고 있고 교실 속 글쓰기 명당자리가 이동해가며 풍년을 이루고 있어 내년엔 더 큰 성과들이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몸이 다 성장했어도 계속 우리는 영혼을 성장시킨다는 말씀처럼 함께 성장하는 천호반입니다.^^
<아련한 그리움> -박경임
<마지막 수업> -김인숙
<마지막이가>-류금옥
<안돼! 지금이 아니야>-이은하
<사냥하는 여자> -강민숙
*말은 관용적으로 굳어진 표현이 말이 된다.
-상상력은 아는 어휘의 수만큼 풍부해진다.
*제목-식상하지 않게 뻔하지 않게
*나의 아내-남의 부인
*바라다-원하다-바람
바래다-낡아지다 - 바램
*‘경제적 활동이 없이 일하는’ 은 ‘경제적 활동 없이 일하는’으로
-반복되는 어휘 생략
*문장은 간결하게-필요없는 부분은 생략
문장을 짧게
*작가들은 사물을 다른 눈으로 본다.
*글을 쓰게 되는 이유 중에 ‘상실감’도 있다
* 꽃 봉오리, 산 봉우리
*나비의 날개 짓-날갯짓
*사이 ㅅ
1.순우리말 합성어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나는 경우
-나룻배, 깻잎, 빗물
2.순우리말과 한자의 합성어로 앞 말이 모음으로 끝나는 경우
-샛강, 아랫방, 햇수, 텃새, 예삿일, 훗일
3.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6개
-곳간, 셋방, 숫자, 횟수, 찻간, 툇간
4.순 한자어엔 사이 ㅅ을 붙이지 않는다.
-치과, 내과, 외과
** 사이 ㅅ을 붙였으면-수소(숫소), 대가(댓가), 시가(싯가), 이점(잇점), 화병(홧병)
** 사이 ㅅ을 떼었으면 -등굣길(등교길), 하굣길(하교길), 장맛비(장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