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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월 4일 목요일 오후3시(판교반)    
글쓴이 : 민인순    24-01-05 15:09    조회 : 2,312

2024년 1월 4일 목요일 오후3시!

판교반 새해 첫 수업이 있었습니다.


* 수업 내용

: 한국산문(2024년 1월호)훑어  보기

- 문학이 예술인 것을 기억합니다.
  : 어떤 규정이나 단정,선언, 요약 정리를 지양하고, 
    문학적 형상화(묘사)를 지향합니다.

- 서사 문학은 사건이 선후 관계와 인과 관계를 맺고 펼쳐집니다.
 : 개연성 있는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 상상은 쓸 데 있는 생각이고, 공상은 쓸 데 없는 생각입니다. 
  : 문학적 상상력은 무죄입니다. 

- 복선(암시)를 잘 깔아야 합니다.

- '중언부언'으로 긁어서 부스럼 만들지 말고 '털어내기'를 잘해야 합니다.
 : 압축을 합니다. 



* 회원 작품에 대한 평가가 있었습니다.
  


* 우리는 A급 작가가 되어야 합니다.

 D 급 작가는 겪은 일도 쓸 줄 모릅니다.

 C급 작가는 직접 체험만 가기고 글을 씁니다.

 B급 작가는 직접 체험 + 간접 체험으로 글을 씁니다.
 
 A급 작가는 직접 체험 + 간접 체험 + 상상력으로 글을 씁니다.


판교반 쌤들은 이미 A급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스승을 잘 만나셨고,  배우고 익히는 것을 즐기시기 때문입니다. 

* 다음 시간에 뵙겠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