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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르던 제사 물도 못 떠놓는다. 천호반 후기    
글쓴이 : 이은하    24-06-20 19:15    조회 : 2,947


때이른 무더위로 연일 35도를 넘나드는 날씨에도 천호반의 학생들은 오늘도 변함없이 교실로 달려 오셨습니다~^^*

오늘은 한국산문 6월 호를 함께 보았는데요, 교수님의 강의 중에 꼭 기억하고 싶은 말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 인간이 과학을 통제 하지 않으면 불행해진다~ 아인슈타인

#서평을 읽고 책을 읽어보고 싶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은 서평이다.

#카프카 사후 100주년 특집 글 중에 세계 3대 바람둥이이에 대한 교수님의 시상
   ` 금메달, 빅토르 위고
   ` 은메달, 레프 톨스토이
   ` 동메달, 괴테, 브레히트

#벼르던 제사 물도 못 떠놓는다: 
  어떠한 일을 너무 잘 하려고 벼르면 도리어 더 못하게 되는 수가 많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글을 꾸준히      써서 작품집을 만들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우리 뇌는 몸의 20%의 에너지를 쓴다.
 글을 쓰는 것은 뇌를 쓰는 것이라 치매 예방도 되면서 동시에 다이어트도 된다.

#오늘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 조금 더 나으면 된다.


여름학기가 시작되면서 두 분의 선생님이 새로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환영하고 반갑습니다!!

주말엔 비가 많이 온다고 합니다. 변덕스런 날씨에 다들 건강히 잘 지내시고, 
다음주엔 더 반갑게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보애   24-06-20 22:19
    
은하총무님  넘 애쓰셨어요.  복습 잘 하고 갑니다.
저야말로  벼르던  제사  찬물도 못 떠고 있답니다. 새로운 반장 총무님  덕에  활기찬 목요일을
맞았네요  글도 8편이나 나오고..  기대됩니다  이쁜  두분  다시 감사드려요
김인숙   24-06-21 07:02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6월이 가마솥 더위가 오고.

 그래도 천호반은 문전성시.
 신입생이 오고, 글이 쏟아져 나오고.
 번개팅에 번개처럼 달려오고.
 안동에서 쫓아오고.

 이거 대박 아닙니까?
 발빠른 반장님, 총무님.
 순발력 만점!

 얼른 목요일이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