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니체『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3부중 3장과 4장 공부.
가.3장;뜻에 반하는 복에 대하여
1).이 장에서 차라투스트라는 홀로 저녁을 즐기려다 아이들을 보고,
창조적인 아이들을 창조하기로 합니다.
그러려면 '내'가 창조적인 길동무를 만나야 하고, 무엇보다도'내'가
자유롭고 창조적인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내 삶에 무덤을 파헤치는 소리를 두려워 해서는 안됩니다.
그 결과, 이상하게도 불행이 오기는커녕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 자체가
더 가까이 옵니다."
2).차라투스트라는 더 강해지려고 "불행이 오기를"기다립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지도 못했던 행복이 다가옵니다.
3).행복은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반대로 향하면 어느 날,
느닷없이 행복이 다가옵니다.
4).니체가 말하는 '행복한 인간'은 고난과 고통이 없기를 바라지 않고,
그런 것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정신적인 평정과 충일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다.
나.제 4장;해 돋이에 앞서
1).티없이 맑은 아침햇살이 떠오르자 하늘을 보고 차라투스트라는 신성한
욕망으로 몸을 떨며 감탄합니다.
2).힘에의 의지와 우연이 펼쳐지는 동틀녁은 "해 뜨기 전의 나의 행복"이고,
새로운 우연과 창조가 펼쳐질 하루의 첫 시간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3).니체는 "네 운명을 사랑하라" '운명'이라는 글자 대신 '우연이라는 주사위'
를 놓고 읽을 수도 있겠지요. 너의 주사위-우연을 사랑하라.
4). 니체는 "가장 위대한 헌신은 불행과 위험을 직면하고 죽음을 향한
주사위를 즐겨라"라고 했습니다.
2.김미원 선생님<뭔 말인지 알지>와 차미영 선생님의<사라진 기억, 남은 약속>
합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