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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4세 까지 산다는 아름다운 여인은 누구? (무역센터반)    
글쓴이 : 주기영    24-11-13 16:26    조회 : 1,955
가을 맞습니까?
날씨는 더웠고, 교실은 뜨거웠습니다. 

** 공부 중
  - 보통 사람은 뇌세포를 2퍼센트 밖에 사용하지 않고 죽는다. 
     --> 뇌 용량은 절대 부족하지 않다.  --> 잠자는 뇌세포를 깨우자.
 - 어진 자는 오래 산다. --> 핑크를 사랑하는 한 여인께서 104세 까지 산다고 하셨습니다. 
   (미국에서 이런 저런 검사를 한 결과라는 나름의 근거를 드셨습니다. 응원합니다! ^^)
 - 삶을 받치는 세 기둥은 지성(지식), 감성(예술), 품성(인격)
 - 노화를 당연히 여기지 말며, 심리적으로 젊음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결론!

** 한국산문 11월호를 공부했습니다.
    - 제목과 묘사가 아쉬운 작품들이 있는  반면,
      연결도 좋고, 상상력도 좋았던 글들도 있었습니다.

** 작품 합평 
성혜영 / 뉴욕의 불꽃놀이
설영신 / 무릎아! 노력할게

** 어머님께서 '조선 천지에서 가장 바쁜 사람이라 죽을 시간도 없는 내 아들!'이라고 하셨다는 교수님께서 오랜만에 여유있게 커피까지 하고 가셔서 반원들이 모두 참 좋았습니다.
설영신 선생님께서 커피도 사주셨지요. 최권수 선생님께서는 번호표를 뽑으셨습니다. 
(무역반은 분명 되는 집안입니다. ㅎㅎㅎ)
-송경미 선생님이 챙겨주신 귤을 먹으며 후기를 씁니다. 달아요, 아주.

주기영   24-11-13 16:29
    
오늘은 고마운 분이 많습니다.
 이 맘을 아시리라 생각하며, 꾸~벅.

 평안하시길, 모두.
-노란바다 출~렁
성혜영   24-11-16 13:54
    
벌써 토요일이군요.
반장님 후기를 다시 읽으며 수욜 흔적들을 소환해 봅니다.
일기예보가 흐리고 오후에 비온다하여 나가지 않기로 했어요.
부암동 '산모퉁이'카페에 가려고 친구랑 약속했었는데~~
북악산 기슭에 있는 산모퉁이는 전망으로  압권이죠.
테라스에서 인왕산을 바라보는 뷰,
가까운 곳에 '희작'이라는 신상 카페가 생겼네요. 기쁜까치.
희작도 궁금하네요.
선생님들, 즐건 주말 지내시고 수욜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