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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글을 써야하나 ㅡ천호반    
글쓴이 : 김명희    24-11-14 14:04    조회 : 1,752
#합평 

풉VS헉
VS로 쓰지 말고 
한자로  풉 對  헉
계기를 적고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기 
근데 내가 여기 왜왔지?

사람구경
수동태를 쓰지 않도록 만났다ㅡ만나게 되었다

RV감방생활
ㅡ캠핑카?  감옥.
 마지막줄은 빼자


## 한국산문 11월호  
 
산문시는 너무길게 쓰지말자ㅡ가독성이 떨어진다
권두에세이  ㅡ수필에대해 우호적이다
(아나톨 프랑스 ㅡ 수필이 온 문예를 흡수해버릴 것이다 지금이 그 초기단계다)

집의 정전과 치매걸린 형님의 마음의 정전까지 잘 연결 

문학의 길 역사의 광장
ㅡ서평 같은 글 

제목에 ᆢ의 추억 ᆢ을 찾아서 등을 쓰면 흥미가 떨어진다
반피 
서정수필
서사수필
ㅡ대화로 글을 이끌어가는 묘미
사투리 이용
여정은 글에 넣어 자연스럽게 녹이는것이 좋겠댜
편년체 순차적 구성은 단순구성이라 재미가 덜하다
역순 강조할부분부터 

제목 을 잘 정하는것이  중요하다

호드기 ㅡ버들피리 
알아볼수 있게 
호드기는 낯설어하는 말

~깨나 ㅡ힘깨나 쓴다   돈깨나 있다
~께나ㅡ가슴께가 아쁘다 위치
~꽤나 ㅡ꽤나 공부 잘했어   제법 

이놈아 내가 뀌었다 
나름의 반전이 있는 글 
ㅡ작가의 모든 작품은 자카의 체험일 뿐이다

황진이 ㅡ서경덕 백호 임제

글의 장르를 명확히 하자
어떤 수필을 써야하나?
시 한편과 얽힌 인물에 대한 글 
우리는 창작하는 작가다
정보를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다

## 교실풍경 
여행을 가신분 다녀오신분들이 왁자한 가을날 
조금씩 뿌리는 가을비가  풍경을 흐리게 만드는 
촉촉한 날입니다  교실에는 세계여러나라의 간식들이
모여 간식타임도 길어졌네요
계속되는 티타임 
가을이 깊어갑니다 




김인숙   24-11-15 13:43
    
반장님 후기 잘 읽었어요.
전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기도회에 갔어요.
수필 수강은 결강으로 돌리고.
거기에서도 재비있는 풍광이 보이더군요.

자녀를 위한 기도인데
물론 부모님도 오셨죠.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시고, 삼촌도 오고
또는 선교회에서도 오고.

기도 제목을 전광판에 띄우고
함께 기도했죠.
요즈음 청소년들! 정서가 많이 살벌하다는 목사님의 말씀.
수능을 끝난 후에도 그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함께 기도할 때라나요?
박경임   24-11-15 15:05
    
수고하셨어요 ㅎ 잘 보고 갑니다
이은하   24-11-16 13:30
    
짝꿍의 시점에서 볼 때, 늘 필기를 열심히 하셔서 똑같이 들었는데도 이렇게 후기 내용이 알차네요!
반장님, 알찬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