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잎새에 이는 바람에도.(1교시)
가.윤동주 시인은「서시」에서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나.오 헨리(1862~1910)의 「마지막 잎새」(1905)와 비교하여 보자.
다.「마지막 잎새」는 한 인간의 희생으로 병들어 죽어가는 한 인생이 기운을 얻고
살아나는 이야기다.
라."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라는 구절은 성찰의 다짐일 수도 있다.
마.'잎새'는 낱낱의 잎을 뜻하는 '잎사귀'의 충청도 방언이다.
2.막심 고리키『가난한 사람들』중 11장<도라의 비밀>읽기.(2교시)
가.삶과 죽음 앞에서 들어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하여 비교하는 이야기다.
나. 주인공 도라는 무식하지만 거짓이 없다. 순수한 인간성은 하층민에게 더 많이
남아 있다.
다.필리포프는 교양은 있지만 진실이 없다. 지식인은 허위에 빠지기 쉽다.
라.도라는 '바보'가 아니라 가장 인간다운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