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문학실전수필(2025.12.11.∼12.18, 목)
-영화 속 명대사(종로반)
1. 강의
□ 영화 속 명대사
1.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After all, Tomorrow is another day.)
생애 가장 가슴 벅찬 클래식 로맨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with the wind,1939)에서,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비비안리 역)가 남북전쟁으로 폐허 상태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며 내일을 향해 다시 일어서겠다고 하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하는 말임.
⇒ 절망 가운데서 좌절하지 않는 인간 존엄을 담고 있음.
2. “그대 눈동자에 건배 - 누가 지켜보고 있단다.”(Here’s looking at you kid!)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멜로드라마 <카사블랑카>(Casablanca,1942)에서, 주인공 릭 블레인(험프리 보가트 역)이 일사(잉그리드 버그만 역)에게 건네는 말임.
⇒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애정과 존중, 그리고 이별의 순간에도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성숙한 사랑을 담고 있음.
3. “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이 필요 없어요.”(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re sorry)
영화 <러브 스토리>(Love Story,1970)에서, 주인공 제니퍼(알리 맥그로 역)가 올리버(라이언 오닐 역)에게 하는 말임.
⇒ 진정한 사랑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고 용서하기 때문에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를 담고 있음.
2. 합평
<처화만사성> 김연빈
비문이 빠지고 글이 좋아졌음. ‘아내에게 베푼다’고 표현하기보다 ‘아내에게 점수 따기 위해’로 바꾸면 자연스러울 듯함. 독창적 부분을 가미하면 좋을듯함.
<불암산 기슭의 깡통소리> 김효곤
정갈하게 수정된 글. 공직 직위 표현에 유의. 남편의 늦은 귀가로 노심초사하다 멧돼지 걱정이 되어 깡통치는 것으로 수정. 제목은 ‘불암산 깡통소리’로 하면 좋을 듯.
<길 위의 그림자> 유영석
이 글의 주인공은 개임. 노인 이야기가 2문단 나와 글의 일관성을 기할 필요 있음. (개 이야기 혹은 병치 서술). 지나치게 자신을 자책하지 않도록 유의함.
<고백, 그리고 다짐> 홍승섭
아버지가 아들한테 주는 편지 형식의 글. 비문이 없이 정확한 표현. 드라마틱한 에피소드를 보여주고, 시점을 바꾸거나 화소의 순서를 바꾸면 더욱 좋은 글이 될 듯.
<10년만 더> 박용호
평범한 산 이야기지만 반짝이는 표현이 있음. 일부 문장 생략하거나 표현 순화 필요. 마지막 문단에 추가하면 좋을듯함.(‘나는 산을 왜 오르는가? 거기에 내가 있으니까.’)
<어느 겨울밤의 이별> 김효곤
초고에 비해 잘 수정된 글. 문장과 글의 흐름이 좋음. 내용을 2/3 이내로 줄이면 좋을 듯. 다음 글을 <어느 겨울밤의 이별, 그 이후>로 ‘인연’을 주제로 쓰면 좋겠음.
3. 동정
- 한국산문 송년회 시(12/4, 목, 리버사이드 호텔), 박용호 작가님의 탁월한 지도하에 종로반 문우님들의 열정을 모아 멋진 무대를 만들어 뜨거운 갈채를 받았습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장이었습니다. 문우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 김창식 교수님이 12/4(목) 《계간현대수필》 주최 제34회 ‘구름카페문학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용산 국방 컨벤션 3층)
- 김혁동 작가님이 12/10(수)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주최 제1회 숏폼에세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셨습니다. 기념으로 12/18(목) 수업 후에 종로반 축하 자리를 가졌습니다.
- 박용호 작가님이 한국산문 송년회 시 첫 수필집 발간 수상하셨습니다. 『비 온 뒤가 아니어도 무지개는 볼 수 있다』
- 수영을 수재로 수필 작품을 발표하신 김연빈 작가님이 12/14(일) ‘2025 부천시장배 전국 철인3종 장거리 수영대회’에 참가하여 완영 메달을 받으셨습니다.
- 종로반 강의 후기는 금년까지 유영석 작가가 담당하고 새해부터는 박용호 작가님이 맡게되었습니다. 더 멋진 강의 후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