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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학기 제3강;한용운『님의 침묵』읽기(롯데 강남반)    
글쓴이 : 신재우    26-06-27 09:44    조회 : 18
1.한용운『님의 침묵』읽기.
  가.<10.이별>.
     1).이별은 님이 부재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살아서 온몸으로 견뎌내는 일이다.
     2).'죽음은 오히려 쉽다'고 한다. 죽음은 모든 고통을 한 순간에 단절시킨다.
     3). 이별은 생동감 넘치는 '꽃비'이자 만물을 살리는 '거룩한 태양'인 것이다.
  나.<11. 길이 막혀>.
     1).겉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노래하지만, 속으로는
          불교적 철학과 독립에 대한 염원이 깊게 서려 있는 작품이다.
     2).고통과 수난을 각오하며, 현상계의 낮은 차원을 넘어 정신적, 예술적 승화를 
          통해 님(진리)에게 도달하려는 초월적 시도를 다짐한다.
  다.<12.자유정조>.
     1).만해가 말하는 사랑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선택이다.
     2).누가 시켜서 지키는 절개가 아니라, 내가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스스로
          그 대상에게 '나'를 온전히 바치는 '자유로운 복종'이다.
  라.<13.하나가 되어주서요>.
     1).만해는 시인, 선승, 그리고 혁명가를 일체하여 살아가려 했다는 말이다.
     2). 만해가 자유의지를  지닌 선승으로서, 관념을 전하는 시인을 넘어, 
           중생의 삶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온전히 하나가 되려고 했다.
  마.<14.나룻배와 행인>.
     1).불법을 깨닫지 못한 무명중생을 반야의 배에 태워 깨달음의 세계로
         태워다주는'반야용선'의 이야기다.
     2).진정한 사랑은 보상을 바라지 않는 기다림이다.
2.박수밀『연암 산문의 멋』중 <능양시집 서문>읽기.
  가. 연암은 달사와 속인을 비교하면서 좁은 견문에 갇혀 경험 이외의 세계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속인의 어리석음을 이야기한다.
  나.달사는 세상 이치를 두루 깨달아 얽매임이 없는 사람이고 속인은 편견이 많고
      자신과 생각이 다르면 쉽게 의심한다.
3.박미경 선생님의<천사를 해부한 에술, 데이미언 허스트에게>합평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