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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크 음악가 Bach, Vivaldi, Handel, Corelli, Pachelbel 음악듣기    
글쓴이 : 손동숙    16-05-17 07:44    조회 : 4,645

*업튼 싱클레어

Upton Beall Sinclair, Jr. (1878.9.20.-1968.11.25.).

1878.9.20., 매릴랜드 주 볼티모어에서 출생.

Dr. Lozanov, 정신 안정 위해서는 Baroque composers, Bach, Vivaldi, Handel, Corelli, Tartini, and Pachelbel 음악 듣기 권고. 인간의 심장보다 느린 음악.

Super-Learn의 3요소 ; Music, rhythm, and relaxation.

“three powerful elements open up the reserves of your mind and by improving your memory you learn faster and remember more.”

바로크 음악 ; “lowers your blood pressure, lowers your pulse, to reach a state of relaxation.”

리듬 ; “Memory is improved if the material is delivered in a rhythmic pace. Read the material in different intonations and inflections in your voice.”

3가지 다른 톤으로 읽기. 정상적인 목성, 부드러운 속삭임, 큰소리로 명령하듯.(교수님 교재에서)

바로크 음악

*바로크란 말은 원래 포르투갈어의 ‘균형이 잡히지 않은 진주’라는 뜻으로서 미술양식에서 빌려 쓴 말이다. 르네상스의 안정된 균형미에서 떠나, 형식과 균형을 깨뜨리고서 강력한 표현을 중히 여기는 양식을 말한다.

*바로크 음악이란 1600년 무렵부터 1750년 무렵까지의 음악을 가리키는 말

바로크 시대에 장조와 단조의 조성이 확립, 바로크의 후기에 이르러 오늘날과 똑같은 박자법이 완성.
그 당시의 음악은 성악곡이나 기악곡이 많지만, 모음곡 · 소나타 · 푸가 등에도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 그보다 더 먼저 발전한 것은 오페라.

바로크 시대의 유명한 작곡가로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비발디, 프랑스의 라모, 독일의 쉬츠 등이 있다. 가장 위대한 음악가는 역시 이 시대의 음악을 완성했다고 하는 바흐와 헨델 .

바로크 시대를 특징짓는 또 하나의 큰 변동은 기악의 발전이다. 지금까지 음악이 걸어온 길은 성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바로크 시대에 들어오자 순수한 기악이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였다.

건반악기를 이용한 음악, 즉 하프시코드(이탈리아어로는 쳄발로), 클라비코드 및 오르간을 위한 음악이 점점 발전.
모음곡 · 변주곡 · 토카타 · 전주곡 · 푸가, 그리고 표제음악과 같은 내용의 음악 형식이 건반악기를 중심으로 새로 생겨남.



정경화 바흐 파르티타 2번 중 샤콘느 KyungWha Chung plays Chaconne from Partita No 2 in d minor, BWV1004

코렐리의 오보에와 기타를 위한 op.5-8, 바이올린 협주곡


G.F.Haendel - Watermusic (PART III: Hornpipe-Menuet-Rigaudon I/II-etc.)  


Antonio Vivaldi - "Summer" from four seasons  


Pachelbel Canon in D Major - the original and best version  



손동숙   16-05-17 08:03
    
업튼 싱클레어를 공부하며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 되었고
Dr. Lozanov는 정신 안정을 위해서는
바로크 음악을 듣기 권했다지요.
그의 '행복했던 순간을 상기하라'는 말에
저는 밑줄을 쫙 그었습니다.
인간의 심장보다 느린 음악을 듣다보면
안정되고 편안함이 오겠지요.
여기 그들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즐감하세요. ♡
김혜정   16-05-17 08:59
    
정신의 안정을 위한 음악과 마음의 안정을 위한 음악이 다른걸까요?
헨델의 미뉴엣 외에는 모두 안정에 앞서 쓸쓸하고 슬픈 느낌이 앞서는군요.

비발디를 연주하는 솔리스트 뒤의 연주자 표정이 너무나 진지하고 재미있습니다.
좋은 자료 올려주시는 손동숙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컴퓨터에서 재생되는 음질도 너무 좋습니다.
     
손동숙   16-05-17 09:35
    
정신이나 마음이나 일맥상통하는 것 아닐까요.
고전음악들은 거의 차분하지요.
낭만주의 음악에 와서 희노애락이 더 강조되었고
취향에 따라, 듣고 싶은 분위기를 골라 들을 수 있게
음악이 다양해졌어요.
나름대로 다 때와 장소, 내마음의 상태에 따라
골라듣는 재미도 있답니다.
혜정반장님, 음악을 많이 들으시며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에 씩씩하게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
김미원   16-05-17 17:55
    
한국산문 보배 손쌤,
두번째 화면 맑은 오보에 선율을 들으며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딸이 손자를 안겨주었을 때, 남편과 함께 했던 외진 바닷가 여행,
아들의 첫출근, 친구들과의 담소, 오월의 푸른 바람...
이만하면 잘 살았다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손동숙   16-05-17 20:25
    
행복했던 순간들에 저처럼 밑줄을 쫙 그으셨군요. 
여성의 행복한 시간들은 더러 비슷하기도 해요.
손자 주안이도 많이 컸죠?~
지난번 여행에서 손자사진보며
넘 이뻐 어쩔줄 몰라하시는 모습이 생각나네요. ^^
김정미   16-05-17 19:21
    
손동숙 선생님!
눈과 귀가 호강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하트 뿅뿅~~~
     
손동숙   16-05-17 20:33
    
정미샘 요즘 넘 바쁘시죠~
갓 태어난 손녀딸이 신기하고 예쁘실꺼예요.
거기에 반장일까지..
건강 잘 챙기세요.
하트 뽕뽕~~~ ^^
박화영   16-05-17 22:13
    
정경화 연주를 틀어놓고 거실 정리를 하고있는데 막내가 묻네요.
이 훌륭한 연주를 하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구요 샘~
초등학생 귀에도 남다른 선율이 느껴졌나봅니다.
늘 샘의 봉사로 편하게 앉아 이렇게 휼륭한 음악을, 자료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샘께서 저희 용산반에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손동숙   16-05-17 23:00
    
전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아이는 내 맘에 합격!!
지금 우리가 주고 받는 대화도 행복한 순간이예요.
화끈한 화영샘이 반장수락하고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는 걸 보니
용산반의 앞날이 환하게 빛날거예요.
부탁만 하시면 무엇이든 도울 각오가 되있답니다. ♡♡
김형자   16-05-19 11:43
    
님들의 대화를 듣고 있는 이 순간 정말 행복해요.
돌아보면 모두 감사하고 좋은 시간입니다.
손동숙샘이 그 가운데 계시네요.^^
사랑합니다~~
     
손동숙   16-05-19 17:21
    
형자샘, 오늘 정말 덥더군요.
남들보다 한발씩 늦는 제 옷차림에 혼자 웃으며
내일부턴 시원하게 입어야지 했답니다.
님의 고운 모습은 다른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지요.
우리 모두 무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 열심히 챙겨야 겠어요.
사랑합니다~~~
황단아   16-05-19 11:52
    
멋지고 감미로운 음악 편안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넘넘 감사합니다.
     
손동숙   16-05-19 17:25
    
황단아샘의 등단을 이제서야 축하드립니다.
총회에 갔음에도, 울 용산반 소속이심을 이제 알았어요.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 님의 활약을 기대하며
기회되시면 용산반에도 들려 주세요.
강의도 들으시고 어떤 분들이 우리반 소속이신가도 서로 인사하구요.
저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