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튼 싱클레어를 공부하며 몰랐던 사실들도 알게 되었고
Dr. Lozanov는 정신 안정을 위해서는
바로크 음악을 듣기 권했다지요.
그의 '행복했던 순간을 상기하라'는 말에
저는 밑줄을 쫙 그었습니다.
인간의 심장보다 느린 음악을 듣다보면
안정되고 편안함이 오겠지요.
여기 그들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즐감하세요. ♡
정신이나 마음이나 일맥상통하는 것 아닐까요.
고전음악들은 거의 차분하지요.
낭만주의 음악에 와서 희노애락이 더 강조되었고
취향에 따라, 듣고 싶은 분위기를 골라 들을 수 있게
음악이 다양해졌어요.
나름대로 다 때와 장소, 내마음의 상태에 따라
골라듣는 재미도 있답니다.
혜정반장님, 음악을 많이 들으시며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에 씩씩하게 지내시고
건강하세요. ♡♡
한국산문 보배 손쌤,
두번째 화면 맑은 오보에 선율을 들으며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고 있습니다.
딸이 손자를 안겨주었을 때, 남편과 함께 했던 외진 바닷가 여행,
아들의 첫출근, 친구들과의 담소, 오월의 푸른 바람...
이만하면 잘 살았다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정경화 연주를 틀어놓고 거실 정리를 하고있는데 막내가 묻네요.
이 훌륭한 연주를 하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냐구요 샘~
초등학생 귀에도 남다른 선율이 느껴졌나봅니다.
늘 샘의 봉사로 편하게 앉아 이렇게 휼륭한 음악을, 자료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샘께서 저희 용산반에 계셔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전 음악 좋아하는 사람은 무조건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아이는 내 맘에 합격!!
지금 우리가 주고 받는 대화도 행복한 순간이예요.
화끈한 화영샘이 반장수락하고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는 걸 보니
용산반의 앞날이 환하게 빛날거예요.
부탁만 하시면 무엇이든 도울 각오가 되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