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웨이>
감독: 에밀리오 에스터베즈
출연: 에밀리오 에스터베즈, 마틴 쉰, 데보라 카라 웅거
줄거리
버클리 대학에서 박사과정에 있던 40대에 들어선 아들이 아버지와의 의견차이로 학교가 아닌 세상을 배우고자 떠난 순례길 여정 첫날, 폭풍의 날씨 속에 사고로 죽는다.
그의 죽음을 알려준 경찰관으로부터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간간한 이야기를 듣고 아들이 ㅁ못다 한 여행을 떠난다.
길을 가는 중간 중간 아들의 모습을 겹치며 그동안 아들과 못다 한 정을 느낀다.
그리고 갇혀진 자신의 삶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찾는다.
발 딛는 곳곳마다 아들의 유골을 순례길 여정 곳곳에 놓아준다.
이곳저곳 차마 정리 되지 않은 사랑하는 이를 미리 보낸 남은 자의 감정들이 분출된다.
거기에 우연히 만나 함께 여정을 완주하는 다른 세 명의 여행자들 -아일리쉬인 캐나다인 내덜란드인-의 이야기가 영화의 스토리를 풍부하게 해주고 감동을 배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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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삶을 살면서도 꼭 일정 금액을 유지하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산티아고 그 길 위에 서고 싶을 때 주저 없이 떠나기 위해서이다.
그날이 내 나이 60일 때면 좋겠다.
무엇을 해야 할 지 더 이상 모르겠을 때
어느 길로 가야할지 더 이상 모르겠을 때
거센 바람 속에서 자유롭게 즐기는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여행의 시작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내 나이 60살 때 그 길 위에 서고 싶다.
내 나이 70살 때 그 길 위에 바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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