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도 끝나고 훈풍도 살랑거리지만
목요반 샘들의 문학을 향한 열정이 교실을 가득 메웠습니다.
*김형도님<장작불 향수>
~제목에서 ‘향수’는 자제하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껍질을 차곡차곡 → 쟁이다
↘ 쌓다
~글 ⇒ 흐름에 ‘기여’하는 것만 등장 시켜라.
*박소현님<흑과백>
~ 글 ⇒ 숫자를 표현할 때 :
대화 → 한글 (시각적 효과)
묘사 → 아라비아 숫자로
~ 남편 대신이란 표현 ⇒ 왜?
? 독자들을 궁금하게 만든다.
~흑과 백이 상징하는 것을 글에서 드러나도록 썼으면 좋겠다.
*김경옥님<지팡이>
~글 : 현실이 구성되어 있으면 그대로 써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
~시제를 통일 하자.
*현재형 ~ 묘사력을 높이고자 할 때 → 영화, 연극.
*과거형 ~ 소설 / 수필 → 서사력이 높아질 때.(지나간 것을 머릿속에서 끄집어 낼 때)
*과거형 → 현재형으로 쓸 때 ⇒ 1) 지금까지 이어진 것.
2) 변하지 않는 사실
3) 도드라지게 해서 전달효과 높일 때.
~현재형으로 계속 쓰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신경숙(소설가) - 현재형으로 쓰다가 ,(쉼표)를 썼다.
~현실에서 구성을 완벽하게 해서 쓰는 것이 좋다.
~시제를 통일해서 쓰자.
~<<한국산문>>~ 2월호.
~ 신작 에세이 : 자신의 이야기와 생각이 없는 글.
불만은 표출하고 풍자까지 연결되지 못한 글
구성도 좋고 잘 쓴 글이 두어 편 있었다.
~ 특집 : 그리스를 여행하고 난 후 쓴 다 각도의 글이 좋았다.
~*~ 솜리에서 돌 솥 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시나몬 향을 맡으며 커다란 하트가 그려진 카푸치노와
라떼를 마시며 명절 후 수다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홍정현 총무가 눈 깜작 할 사이에 점심과 커피 값을 지불해버렸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