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세 번째 수업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김희성님의 <별꽃의 세계를 이야기하다>
윤신숙님의 <편지>,
한국산문 7월호를 함께 살펴봤습니다.
작품의 작업에 대한 설명문 역할을 하는 김희성님의 글은 마치 과학책을 요약한 것처럼 되어있으나 작가만의 방식으로 자신의 생각들을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놓은 글이었다는 평이었습니다. 글이 아닌,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작가의 그림에 대한 철학과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원치 않는 회식과 그로인한 직장내 성희롱을 당한 주인공이 직속 상사에게 그와 관련한 편지를 쓰는 내용의 미니픽션 ‘편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문학에서의 좋다는 일, 고정관념으로 바라볼 필요 없이, 짧은 글 속에 가벼운 감정을 잘 포착해냈다고 했습니다. 틀을 깬 듯, 할 말을 한, 하려고 한 말의 중요성도 있는 글이었으며, 또 그런 부분을 자기식으로 해소하고 있다는 평이었습니다.
이번 수업시간 역시 교수님은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죠. 걸으며 생각하고 움직여야 생각이 는다는 말씀, 책상 앞에 앉아 하는 생각은 공상.
독자를 염두에 두고 대상의 에너지를 뽑아 전달해 주는 것이 글이다. 그것이 작가의 서술력이라는 말씀도 기억하며 마무리합니다. 이열치열, 오늘 하루도 기운차게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