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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탄에 빠진 그녀를 두고 잠을 자다니... (용산반)    
글쓴이 : 박은지    16-07-26 22:10    조회 : 3,374

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강된장과 비빔냉면을 맛나게 비벼 먹었답니다. 그리고 8월 한 달은 점심시간을 휴강하기로 했습니다. 왜냐구요?? 방학이라 그런지 그 시간 식당들이 너무 붐비구요, 아이들 방학이라 점심 챙겨주는 엄마회원들을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그리 결정했습니다.^^

 

 

1교시 : <명작반> -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5. 디도 여왕과의 열애와 이별

*미모의 디도 여왕은 세 번째 사랑에 빠집니다. 여동생 안나에게 자신의 애타는 심경을 하소연 하자, “언니를 즐겁게 해주는 사랑과도 싸울 건가요?”라며 염치의 족쇄를 풀어주었답니다.

 

Q1. 돌발 질문 나갑니다!!! 디도에게 사랑의 화살을 쏘게 해 영웅의 신천지(로마죠)를 방해한 로마의 여신은? ( )

힌트: 로마 최고의 신 유피테르(그리스 제우스 신)의 아내이기도 하죠.

 

Q2. 새 도시 건설의 사명을 잃은 아이네아스에게 메르쿠리우스가 유피테르의 엄명을 전하자, 아이네아스는 여왕을 선택하나요? 아니면 다시 피에타스(책임감, 충성) 위해 사랑을 버리는가요? ( )

 

*이런 운명의 디도 여왕에게는 마치 클레오파트라의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Q3. 결국 디도 여왕은 무엇을 선택하나요? ( )

1) 수술 2) 시술 3) 자살

 

6. 저승 탐방

 

*무녀 시뷜라의 안내로 저승을 탐방한다. 그 곳에서 디도를 보았는데 그녀의 전 남편 쉬카이우스가 그녀의 고통을 이해하며 사랑에 사랑으로 보답하고 있었답니다.

 

7. 라티움에서의 투쟁과 승리

 

*라티움 지방에서 공주 라비나, 약혼 후보자인 투르누스, 그리고 우리의 아이네아스.

 

*투르누스와 일대 결전을 치룬 아이네아스가 그를 살려줄까 하다가 친구 팔라스의 칼띠를 전리품으로 메고 있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그냥 죽입니다.

 

*투르누스에게서는 안토니우스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

 

2교시 : <수필반> - 회원 작품 합평과 강의 자료

 

*황단아 <외길>

도입부에 구체적인 공간적 배경과 시간적 배경을 넣어주면 더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확한 정의를 넣어주면 글의 신뢰도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정영임 <!~~외치고 싶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자기 소개서로 쓴 글이라 따로 평은 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기대되는 글입니다.

*박종희 <오냐 할아버지>

원문의 내용, 딸아이의 일기 중 핵심적인 부분을 직접 인용해서 넣어주고, 자기 생각은 보충으로 첨가하면 더 좋은 글이 되겠습니다. 중복된 문단은 과감하게 생략해 주세요~~

3교시

 

*정영임 샘이 까페 오가다에서 몸에 좋은 차들을 사주셔서 오랜만의 티타임이 더욱 반갑고 정겨웠습니다. 조선근 샘의 아이스커피도 인기 짱이었습니다~~ 한 주 잘 보내시고 다음 주에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


윤효진   16-07-26 23:07
    
총무님 ^^
후기 쓰시느라고 애쓰셨어요~~~
1.유노(Juno)
2.책임감
3.자살

조선근선생님 냉커피로 졸지 않고 열공했죠. 정영임선생님 따뜻한 차로 시베리아 강의실의 추위를 녹여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에너지 팍팍 넣어 주시는 박현분선생님의 유우머로 즐거웠어요.

반장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당 ^____^
홍성희   16-07-26 23:26
    
이번 학기는 총무님 덕분에 매우 홀가분하게
오롯이 수업을 즐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실력으로 후기쓴다고 나름 힘들었거든요~ ㅎㅎ

아무리 예쁜 여왕이 유혹해도 책임감으로 국가를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남자의 매력인 것 같기도? 아니기도?
내 남자라면 사랑을
남의 남자라면 나라를 선택하길 바라겠죠..
아이네아스의 관용과 복수 멋있어요!

덥다 더워,  연신 땀 닦느라 얼굴이 다 닳아 없어질지경이네요~^^
담 주 예쁜 얼굴로 뵙겠습니다.
박종희용산반   16-07-27 03:44
    
쎈스쟁이 총무님~
무더위에 수고 많으세요.
윤효진님이 답을 맞춘것 같은디~
담주엔 제가 시원한것 살께요
김미원   16-07-27 07:35
    
박은지총무님
비탄에 빠진 여왕을 두고 잠을 자다니~
여기에 맘이 꽂히셨군요
저역시~
어디서 읽었는데 남자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걸지 않는데요
그렇담 여자는 사랑에 모든 것을 걸까요?
저는 여자는 생명을 잉태한 다음부터는 모성애로 넘어가는듯해요
하여 이기적인 남편도 모성애로 돌본다는 말씀~ㅎ
제 생각이여요
장마가 떠나간다네요
올해는 비피해가 없어 다행이예요
시원한 빗줄기로 장마피날레를 장식했으면 하는 맘입니다
     
홍성희   16-07-27 19:41
    
이기적인 남편도 모성애로.. ㅋㅋ
맞는 것 같아요!
모성애와 측은지심!
남편들은 알랑가 몰라~^^
황단아   16-07-27 11:43
    
감사합니다.
저의 졸필을 합평해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도입부에 공간적 배경과 시간적 배경,
고령화 사회에 대한 정의 퇴고해 보겠습니다. 
반장님, 총무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홍성희   16-07-27 19:35
    
멀리 감포에 계시다는 소식 들었습니다.
작년 경주여행 길에 감포 바닷가에 갔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샘  글이 더 반가웠어요, 계속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박은지   16-07-27 13:33
    
와~~  이번엔 효진샘이 당첨되셨네요~~^^  추카추카  기대하세요! 김미원샘이 제맘을 꼭 집어주셨네요^^ 센스 짱~~ 늘 격려해주시는 홍샘 쌩유~~ 8월에 점심 휴강인거 다들 돈 포겟~~♡
박은지   16-07-27 13:35
    
황단아 선생님~~  글 너무 좋았습니다 등단식때 제가 꽃순이 했는데 기억하시는지요? 가족분들 많이 오셔서 저말고 꽃들이 많았지요^^ 늘 건필하시고  자주 찾아주세요~~^^♡^^
김유정   16-07-30 18:20
    
처음 이 방에 들어와봤읍니다.공부열심히 하신박은지선생님 감사합니다. 열심히들락거려보겠읍니다.
박은지   16-07-31 01:50
    
예 ~~ 김유정 샘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늘 겸손하시고 멋지신 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