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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재미없는 순간도 함께하는 것!( 무역센타반)    
글쓴이 : 고옥희    16-08-03 16:21    조회 : 2,864

김수영시인이 재미없다 생각했다는 영화도 부인이 재밌어 하기에 시인도 재밌었다고 말하며

 이것이 사랑인가 라고 말했다 합니다.


* 같은문장, 같은단락, 가까운 문장에는 같은 단어를 쓰지 말자 했습니다.

같은 의미를 주더라도풍부하게  다른 의미를 주는 단어를 써야하는 것은 문학을 하는 사람의 거의 의무에 가까운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같은말을 계속하여 쓰게되면 상투적인말, 잔소리로 밖에 전해지지 않을수 없기 때문입니다.

*글의 마무리에 다짐,강조,요약으로 마무리 할 바에야 사건을 전개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소설: 과거형으로 쓰여지는 이유는 이야기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희고,대본: 현재형으로 쓰여지는 이유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묘사성이도드라지게 강조되어집니다.

소설을 현재형으로 쓰면 가독성을 떨어뜨려 소설을 읽는데 숨이 차는 것을 알게됩니다.

1990년대 초반 스타카토식으로 현재형으로 쓰여지기도 했지만 홀연히 이 방식이 사라져 버리기도 했답니다.

*문학은 사건이 있을 때 형상화시켜주어야 묘사가 되고 그것이 바로 문학이 됩니다.

문학은 도덕교과서가 아님을 명심합시다.


세상을 살다보니 불신이 넘쳐나고 (조심운전)을 (소심운전 )으로 하게되어 피해자가 생겨나도 누가 피해자인지 가늠하고 판단하기가 어려운 세상이 되었답니다.

곧 우리선생님의 (소심운전요령) 책이 세상에 빛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자 사랑은 밥상머리에서도 지극하게 이어지나 봅니다.

할아버지와 겸상하는 손자를 위해 옛날  할아버지들은 두어 숟갈의 흰 쌀밥을 남기시는 것을 당연하다 여기셨다 했습니다.

쌀이 귀했던 옛날은 가마솥밥을 지을때 할아버지 밥을 뜨기위해 흰 쌀이 가운데로 오도록 지었다니  옛 어머니들의 배려와 기술이 어떠했을까 놀랍고 존경스러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합평작품(존칭생략)

신성범: 아내와 함께 영화관

박무희:스마트폰 바보의 변명

송경미:유언

이정희:사진만의 아우라

설영신:그렇지 않아

이숙자: 손자바라기

이종열:독일에서 본 바빌론


무더위가 찜통더위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사랑하는 무역센타 선생님들 이 더위에 건강들 조심하셔요.

이건형선생님,오길순선생님,최화경반장님,김화순선생님, 하다교선생님 ..멀리 양평서 오시는 장정옥선생님

선생님들 빈자리가 큽니다.

어서들 오세요. 모두들 그리운 얼굴들 입니다.




최화경   16-08-03 20:25
    
우왕!  우리 고샘, 뇌섹녀 대열에 합류하셔야 되겠네요.
머리가 컴퓨터인가봐요ㅎㅎ
식당,글싣는 순서.마카펜 잘 나오나~
어느 분이 계속 결석인가  뭐 이런 거 생각히며 잠깐씩 멍때리다보면
휙  다음 설명으로 지나가는데~ㅎㅎ
암튼 수업  안들어도  진도는 따라가겠는데
울반샘께 잊혀질까 그게 문제네요
오늘은 글도 많았네요
무더위속에서도 아랑곳않고 지칠줄 모르는 샘들의 창작열로
무역센터반의 명성은 계속 고공행진하고 있군요

저는 다음 주부터 합류합니다.
이번학기 마지막 수업날은 한동안 시행이 어려웠었지만
그동안 열심히  채워둔  반비 주머니 풀어서
종강날의 무료식사가 부활될 예정이오니 모두 참석해 주시어요
드시고 싶은 메뉴나 식당추천받습니다
심재분   16-08-03 21:42
    
고옥희님 복습 잘 했습니다.
한 순간도 딴 생각해서는 안되는
그 순간이 집중하게 만들것 같아요
수고 많으셨네요.

2주일만에 합류한 수요반
선생님들이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뜨거운 열기도 언젠가는 식혀질 것을 기대하며
서늘한 가을을 조심스럽게 기다려 봅니다. 

선생님들 건강조심하시고, 다음 주 수요일 뵙겠습니다.
     
최화경   16-08-05 07:26
    
심재분샘 어디 좋은데 다녀오셨나봐요
저도 초코렛 먹었어야했는데...ㅎㅎ
이옥희   16-08-04 16:58
    
오늘이 올여름 들어 가장 덥다는군요.
한낮에 밖에 나갔더니 정말 숨이 턱턱 막힙니다.
고옥희 샘!
부지런히 후기 올리시느라 얼마나 마음이
바빴겠어요.
아마 가장 우선 순위로 두고 컴앞에 앉으셨겠구나!
했어요.
한마디도 빠지지 않고 메모하고 기억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오늘 작품이 많아 정신 없었는데도
차분 차분 이야기를 잘 풀어내시는군요.

오늘도 교실이 휑해서 썰렁했습니다.
담 시간엔 모두들 오셔서 북적북적 해지겠죠?
심재분 선생님!
멀리 북해도에서 공수해온 초콜렛.
집에 와서 아들하고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떡도 간식으로 준비해주셔서 잘 먹었고요.

울반 샘들!
더위에 슬기롭게 건강 관리 잘하시고
담 시간에 뵈요.
최화경   16-08-05 07:31
    
우리반 마당이 좀 썰렁하네요
이옥희샘이 다녀가시어 그나마 ㅎㅎ
다들 어디 놀러가셨을까요?

어제 자료정리하러 사무실에 가서
오랫만에 여러샘들  만났습니다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워~
빔에  자는게자는게 아니네요 ㅠ
밤새 산소부족으로 변 당할까봐
선풍기 에어컨 번갈아 운전하느라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