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작가와 독자 사이의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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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초록의 무성함이 싱그러운 목요일 아침~~
커피 향 가득한 교실에 목성님들의 미소가 함께 머물렀습니다.
*박병률님<작은 행복>
~마지막 단락 ? 제목을 받쳐주는 이야기
? 주제와 연결되는 상징으로 여운을 남기면 좋겠다.
~어머니 말씀 인용할 때 - ‘ ~~~~ ’
? 화자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투, 표정, 행동을 표현.
~문체 → 서술 (글쓴이의 진술 ? 설명)
↘ 묘사 (보이는 대로 그려준다)
↘ 대화 (등장인물을 드러냄)
~화자가 쓴말 → 허벅지
↘ 넓적다리 (살아있는 느낌)
~ 마지막 연에 주제와 관련된 단상으로 마무리하면 좋겠다.
*조병택님<포용에 경계는 없다>
~편년체 ? 업무 ?상황-수기, 사실에 바탕을 둔 글
~글은 단문으로 표현할 때 더 실감나는 글이 되기도 한다.
~맞춤법은 약속이다. - 언어 대중이 한 약속.
~하다를 했다로 바꿀 때
?현재 ?과거형
~수필에서는 과거형으로 써주는 경우가 더 적절하다.
~실시하게 되어 → 실시하여
~시제는 과거형으로 쓰자.
*김명희님<가을 산>
~감수성, 관찰력이 좋은 글이다.
? 외부 세계의 현상과 모습을 받아들이는 것
? 내 밖에 일러나는 일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을 이야기로 쓰자.
~삽화를 매끄럽게 연결하는 능력 ? 글은 써봐야 안다.
~서머셋 모옴 ?글 잘 쓰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그런데 그 방법은 아무도 모른다.
? 글 잘 쓰는 요령은 없고 많이 써야 한다.
~죽음이라는 마감이 있으니 제대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김형도님<어머니와 재봉틀>
~어머니에 대한 추억담과 얽힌 이야기 ? 매개체 ? 재봉틀
~재봉틀 (화소, 이야기 바탕)
~문장에서 수기로 변할 수 있는 것은 쓰지 말자.
*김경옥님<그소녀>
~기대하는 예상을 벗어난 글이어서 좋았다.
~소설적 구성도 좋았다.
?(꽁트) → 반전이 예상을 벗어나게 이루어져야 한다.
*~~ 여름학기에 전학생 두 분이 계셨습니다.
백춘기 선생님, 김데보라 선생님 ~~ 큰 박수로 환영합니다.
*~~ 합평이 끝난 후 올림픽 공원 -한성 백제 박물관 2층에서 등단 파티를 했습니다.
*~~지난 2월에 등단 후 목요반으로 오신 박병률 선생님께
우리들 사랑이 담긴 축하 꽃다발을 드렸습니다.~~거듭 축하드립니다. 박병률 선생님.
*~~ 6월호<세상에 이런 일이>로 등단한 한종희 선생님의 행복한 등단 파티가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목요반과 함께 했고 드디어 한국산문의 진정한 가족이 되신 한종희 선생님의 미소가
그 어느 때 보다 아름다운 유월의 초나흘 이었습니다.
*~~ 목성님들 한 주간 잘 지내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http://www.koreaessay.com/data//hs1506/e4427afc222ffae7dd2928e2b24e2b26_OVS32b2m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