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만 한결같이 화기애애, 웃음이 만발하는 날이었습니다.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발명품을 창조해 내시는 김진 샘!!
오늘 일본으로 수출하는 얼굴 피부 마사지 기기를 금반님 모두에게 선물하셨습니다.
우와~~, 우와~~!!
결석하지 않으면 떡도 나오고 밥도 나오는 금반입니다.
그러잖아도 미인들만 있는 금반은 좀 있으면 더 눈부신 금반이 되어 압구정 여인네들로부터 질시를 받을 것 같네요.
물론 울 송 교수님도 이 중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고요.
신입 이동용 님이 첫날부터 자기 소개서를 가져오시더니 솜씨가 장난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인식을 시켜주었습니다.
송 샘 "직장에 이런 식으로 자기 소개서를 내면 당장 탈락입니다."
철학자 특유의 사고의 자유로움, 익살이 숨어 있으니, 앞으로도 이 부분을 놓치지 말라고 하시네요.
글을 쓸 때 범하기 쉬운 누가 '나는 못 쓴다.'라고 생각해 잘 쓴 남의 글을 모방하려는 것이니 배우지 말라고.
글쓰기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본질적인 사례를 말할 줄 아는 자세가 좋다는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 하는 것이라는 걸 금반님들은 모두 이해하셨을 것입니다.
최계순 님도 칭찬을 많이 들으셨구요.
부럽당~~.
독자들이 읽게 하려면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셨습니다.
금반님들 담 주는 반짝이는 피부로 만나게 되겠지요. 김진 샘이 흡족해 하셔야 할 텐데. 흐~~
아직 결석 중이신 일초 샘, 안명자 샘, 양혜종 샘, 상향희 샘 이종열 샘, 백승휴 샘, 김홍이 샘, 나윤옥 샘, 정내리 님 몸이 들썩들썩 하시죠?
한 주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