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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가 운명, 벚꽃엔딩(분당반)    
글쓴이 : 박서영    16-04-06 23:13    조회 : 4,932

명작교실

 

*18세의 대공

그의 인물 평가법- 1) 인물과 성격을 구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에 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가능 20지극히 숭고한 선의와 지극히 순수한 인간애가 불타고

있어서 온 마음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는 점.

*두 사람(아우구스트 대공, 괴테)의 객기

둘 다 서로 상대방 테스트. 절친한 술친구 -뛰어넘기 마구 달리기. 사냥. 밤엔 모닥불 피우기. 오두막에서의 잠~~

* 슈타인 남작 부인-바이마르에 머문이유가 자기실현테스트와 슈타인부인과의 사랑때문?

그녀와1600통의 편지

그녀에게 바친 연시-.....한 번의 시선으로 나를 모두 읽고 있습니다.

*시민권 획득, 추밀외교참사원 11년 봉사.

*이태리 여행-새벽에 마차타고 혼자 가버림.-정치분자들의 투쟁을 멀리하고 나의 타고난 적성에 맞는 학문과 예술에 전념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편지)

19개월간의 이태리 여행을 마치고 바이마르귀환. 정무에서 손떼고 학문예술관련 기관 및 광산 총감독.

*미래의 아내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와 만남.

 

7. 실러와의 만남

1788. 9-실러 처음 만남. 6년지나서야 우정생김

<<빌헬름 텔>1797 괴테 스위스 여행. 텔과 게슬러. 실러에게 이야기하고 양도.

 

8 나폴레옹의 침략

*에커만이 말했다.

당신이 저 중대한 시기(나폴레옹에 대항한)에 무기를 잡지 않았던 것 또는 적어도 시인으로 서 활동하지 않았던 것을 비난하였습니다

 

*괴테의 변명그런 말은 이제 그만 하도록 하세.” “어처구니 없는 세상이야. 사람들은 자기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어. -- 증오심이 일어나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무기를 잡을 수 있단 말인가! 그때는 이미 젊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미워할 수 있다는 말인가!

--> ‘증오심이 없다’--> 프랑스 군에게 적대감이 없었다. ? 프랑스를 통해 문화를 배웠 다.프랑스제 선호.-> 문화적 식민지. 독일이라는 민족의식이 약할 때.

*자기변명-“대체로 국민적 증오심이란 것은 특유한 것이지.- 문화의 가장 낮은 단계에서 이 증오심은 언제나 가장 강렬하고도 가장 거칠게 나타나는 법이지. 그렇지만 국민적 증오심이 완전히 모습을 감추고, 말하자면 국민적인 것을 초월하여 이웃나라 국민의 행복이나 불행을 마치 자기 자신이 당하는 일처럼 느끼는 경지가 있네. 이 문화의 단계가 나에게는 어울리지.

 

*나폴레옹을 세 번 만남.

나폴레옹은 운명극을 이야기 하던 중운명으로 지금 무엇을 하려는것이지?

정치가 운명인데.”

(수필반 풍경)

 

벚꽃과 개나리가 어우러지던 탄천변에 도시락을 들고 나온 직장인들이

두런 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며 점심을 하던 모습이 참 정겨워 보였습니다.

약속시간 보다 한시간이나 먼저 나가 해보는 햇살 샤워에 비타민 디가

마구마구 내 몸속으로~~

오랜만에 교수님과 하는 오찬에 많은 선생님들이 달려오셨고 이화용선생님이

사주신 진미에 과식을 하고 말았습니다. ~ 그렇게 또 한 번의 다여트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지요.

그러나 합평시간 만큼은 어느때보다도 뜨거웠습니다.

*매력남 판타지(류미월)

*박테리아(박서영)

*어둠속에서 자라나는 녀석들(이은옥)

*꽃이 피면 꽃밭에서(송인자)

*침묵의 의미(전홍석)

*소사 분갈이를 하며(신호기)

*봄맞이(도명숙)

*애물은 애물이다. 내리사랑(문영일) 에 대한 합평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총무로 수고해주신 김정미 선생님, 이제부터 총무이신 공해진, 엄선진선생님

감사합니다. 4교시반장 윤용화 선생님도 감사. 앞으로 후기를 이끌어주실 이화용 선생님도

감사. 있는 곳에서 무지개빛깔로 협력해 주신 모든 분당반 선생님들께도 감사.

감사가 벚꽃잎처럼 흩날리는 밤입니다.

 


공해진   16-04-07 08:54
    
우아! 1,600통의 편지!  위로가 되었겠지요.
     
박서영   16-04-07 17:52
    
한 줄의 임팩트있는 댓글로 할 말 다하시는 꽁샘.
어제는 여러가지로 수고햐셨습니다. 언제나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이 마당 잘 부탁드립니당~~
이화용   16-04-07 09:25
    
훌쩍 사라져서 1년 9개월간이나  이태리 여행을 하고 온 괴테를
내치지 않고 꼬박꼬박 월급을 보내줬다는 아우구스트 대공,
귀에 거슬리는 말을 했다고 배신자로 낙인 찍어 내쳐버린
저기 저 푸른 지붕의 그녀(?)가 생각나서  잠시 피식! 했습니다.
5남매를 낳으며 18년간 동거 끝에
맘에 안들어하는 어머니에게 크리스티아네가 칠면조를 잘 잡는다,
그녀의 인상은 정말 눈도 꿈쩍 없이 칠면조 잘 잡게 생겼더라구요. ㅎㅎ
.....
괴테의 변명은 참 솔직하네요.
"증오심이 일어나지 않는데 어떻게 무기를 잡을 수 있겠는가"
시대를 읽음으로서 괴테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주를 결석한 합평 시간.
젊고 푸릇한  청년의  글이 제 젊은 날을 환기 시킵니다.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한 권의 책을 읽고 그토록 많은 사색과 고민을 했다니.
조금씩 정체되어 있었을  6~70청년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길 소망합니다.

한국산문의 중책을 맞아 더 바빠진 반장님,
여러 역할을 해야하는걸 우리 다 알지만 그래도 총무직을 수락한 엄선진 샘
영원한 분당반의 대들보 공해진 샘께서 남총무를 겸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김정미 선생님 그간 프린트물 준비하랴, 간식준비 등
온갖 궂은 일 도맡아 주신 노고 감사 합니다.
건강, 책 출간, 두마리 토끼를 잘 잡으시길 바랍니다.
비는 그쳤으나 벚꽃 엔딩은 막을 수 없겠지요?
     
이승종   16-04-07 16:35
    
이화용님이 나오시니까 이곳 글도 푸짐하네요.
벚꽃은 질때가 더 아름답다.
     
박서영   16-04-07 17:54
    
헬쓱해진  모습이었지만 격하게  반가웠습니다.
떼쓰듯이  드린 부탁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잘 부탁드립니다~~
엄선진   16-04-07 12:32
    
아름다운 박서영 반장님의 후기로  어제의 수업을 기억해봅니다.
"아픔은 자기만의 것"  이라고 했던가요?
이 봄날의 바쁨은 나 만의 것이네요. 
하는일도 없이 괜히 혼자 바쁨니다 . 하하.

분당반 선생님들요.
서툴고 모르는게 많지만 열심히 커피 준비 하겠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시고 도와주세요. 힛~^^*
     
박서영   16-04-07 17:56
    
바쁘다는것- 큰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멘트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듣는 ㅎㅎ)
곽미옥   16-04-07 13:29
    
"정치가 운명인데" 라는 말이 지금처럼 간절한 시간이 있을가요?
    부디 우리 정치인들 자신들의 운명을 통하여 국민의 운명도 활짝 바꾸어 주기를 바라면서...

  봄 꽃이 만발한 분당반의 모습이 환하게 보이네요.
  반장님을 비롯한 우리 선생님들 모두 바쁘셨군요.  화용선생님의 후기 댓글을 읽어보며 괴테의 사랑을 잠시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후기올리시느라 애쓰신 반장님 덕분에 수업에 참석 못한 제 마음이
  충만해지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그동안 고생하신 정미 총무님 나오셨군요~ 화사한 웃음이 강의실 그득했겠네요..
  새로 중책을 맡으신 두 총무님들께 감사의 인사도 드립니다.
  분당반 선생님들께..
  새로운 봄.. 이 아름다움을 만끽하셔요~~ 그리고 행복하셔요~
  다음 수업 때 뵙겠습니다..
     
박서영   16-04-07 18:01
    
그죠? 그 시절에 나폴레옹이 한  말이라네요.
정치가 우리의 운명을 좌우한다고도 교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물가, 교육, 일자리 등등
다음주부터는  이화용선생님의 지휘아래(?) 여러 선생님들의 색다른 후기들이
올라올거예요.
김천에서도 잊지 말고 발자욱 남겨주세용~
다다음주에 만나요~~
     
박서영   16-04-07 18:04
    
그시절에  나폴레옹의 말이래요. 역시 뛰어난 사람이라고...
 원거리 수업대신  꽃구경도 충만했지요?
 합평시간은 뜨거웠고 마음은 꽃밭에 있었지요.
 우리의 운명인 정치 잘하시고요 ㅎ ㅎ
다다음주에 만나요~~
박서영   16-04-07 17:50
    
아이고~ 드디어 갱년기 아줌마의 봄이 오며 더 심해진 건망증이 큰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분당반의 대표 신사분이신 이승종 선생님의 <수컷오리의 신사도(선비정신과 신사도)> 작품을 빠뜨리고 말았네요. 이선생님 석고대죄하옵니다.  어제는 제가 좀  멘붕상태가 오래갔거든요~(이 또한 변명일지라도~)
 줄까지 쳐 가며 이선생님 작품 읽고 갔는데 한마디도 못했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진정한 신사, 숙녀란 어떤 사람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했구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승종   16-04-07 19:16
    
아! 반장이 나를 결국 버리셨구나!!
내가 그렇게 사랑하고 좋아했던 반장이,
나에게 그 못쓰는 글은 이제 그만쓰라고 하지를 안나.
난는 한숨도 못 잤다. 헌데 나를 버린것이 아니라고요?
와우! 살었다. 감사합니다.
김정미   16-04-07 19:58
    
11년 봉사란 대목에서
걸려 머뭇거려지네요.
도와주시고, 참아주시고,
격려해주신 우리 선생님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고마웠습니다.

실러와의 우정!
역시 거장들의 뒤에는
'등대' 같은 친구가 있었네요.
주변의 도움이 있었기에
위대한 작품이....

어느 봄날 병실로 배달 된 꽃바구니엔
" 힘내!! 사랑하는 친구야~
내편이신 하나님은 김정미편이기도 하지~
올 봄은 탄천의 벗꽃이 더 아름다울 것 같다
우린 특별하니까...
그대 단짝 차 뭐시기 보냄
 
아!!!!!!
전 이제사 벗꽃 오픈닝 입니당~~~~
문영일   16-04-07 22:44
    
박서영 반장이 한국산문 내각의  각료로 임명되어 더 바빠지게 되었습니다.
범생이신 이화용 글선배의 후기가 기대됩니다.
김정미(장미)총무 그간 수고 많았습니다.
제 짝꿍에게 짐을 넘겨주셨습니다.
남자 총무도 임명되었군요.
공 선생님 앞으로 반장될 때까지 죽 밀고 나가는 겁니다.
분당반에 남 선생님들이 많아 관리할려면 힘들겠으나 복 받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