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교시 달동네 밥상머리
이사 했어요~ 아이파크 문화센터가 럭셔리하고 환한 8층으로 새 단장 이사를 했습니다.
혼란스러울까, 원래 만나던 곳에서, 자주 가는 데리야끼 집에서, 늘 먹던 대구탕과 초밥 알밥 등으로 점심을 나누었습니다. 새 터전에서 첫 강의 기념으로 박샘(?^^)께서 사셨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12시 30분 문화센터 앞으로 오시면 교수님과 함께 점심식사 할 수 있어요.~
1교시 : 명작반 제2강 에커만의 <<괴테와의 대화>>
* 카를 아우구스트 공 : 뿌리 깊은 교양의 군주, “전인적인 인간“으로 평가.
(1) 인물과 성격을 구별할 수 있는 특별한 재능 : 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었다.
(2) 숭고한 선의와 지극히 순수한 인간애,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 일메나우 광산 채광 착수. 아우구스트 대공 생일에 시 <일메나우>를 바침.
* 희곡 <<타우리스 섬의 이피게니에>>, 원작은 에우리피데스.
* 희곡 <<에그몬트>>(1787). : 유일하게 정치적인 글.
7. 실러와의 만남 (<<빌헬름 텔>>).
* 실러 평. “거리를 걸어가는 모습을 포함한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교만.” “그러나 그의 눈빛만은 부드러웠지요.” 다만 그는 결단력이 없어서 마무리 지을 줄 몰라.
8. 나폴레옹의 침략
1806(57) : 18년 동거, 5남매 낳은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칠면조 잘 잡는 여자)와 결혼.
이유 : 난폭한 분위기(위험), 자신의 외로움(모두 반 나폴레옹 정서인데 자신은 그 반대).
* 전화의 소용돌이에 빠졌을 때조차도 괴테는 거리를 유지했다. 마치 중립자처럼 관찰.
아내인 크리스티아네가 당차게 개입함(확고한 자세와 행운 덕분에) - 겨우 목숨을 보전.
* 괴테는 나폴레옹 재평가. : “프랑스혁명의 극복자.” ⇒ “분열된 대륙의 질서 유지자.”
* <<괴테와의 대화>>
◎ 에커만 질문. : “당신이 저 중대한 시기(나폴레옹에 대항, 프러시아아 러시아가 총궐기한 1813-1814)에 무기를 잡지 않았던 것 또는 적어도 시인으로서 활동하지 않았던 것을 비난하였습니다.”
◎ 괴테의 변명. “그런 말은 이제 그만 하도록 하세.”라며, 이어서 “어처구니없는 세상이야. 사람들은 자기가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있어. 그러니 제멋대로 지껄이고 제멋대로 행동을 하도록 놔두는 수밖에는 별도리가 없지. - 증오심이 일어나지 않는데 어떻게 내가 무기를 잡을 수 있단 말인가! 그때는 이미 젊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미워할 수 있다는 말인가! ~ 우리 모두가 똑같은 방법으로 조국에 봉사할 수는 없어. 우리는 신이 내려주신 길을 따라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야. ~ 나는 자연이 나의 하루하루의 작업으로 정해준 사항에 있어서는 낮과 밤을 조금도 쉬지 않고, 휴양도 취하지 않고 노력하고 연구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한의 일을 했다고 말이야. 각자가 자기 자신에 대해 이와 같은 말을 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야.”
나는 나의 시 속에서 허식을 부려본 적이 없었네. - 체험해 보지도 않고 뼈저리게 느껴 보지도 않고, 또 괴로워해 본 일도 없는 것은 시로 쓴 일이 없고 입 밖이 낸 일도 없어. 연애를 할 때에는 연애시만을 썼어. 증오할 것이 없는데 어떻게 증오의 시를 쓸 수 있다는 말인가! - 우리가 프랑스인들의 지배에서 해방되었을 때에는 나도 하느님에게 감사를 했네. 그런데 우리끼리의 얘기네만 나는 프랑스인들을 미워하지는 않았어. 문화와 야만의 문제만을 중요시하고 있는 내가 생각할 때 프랑스는 이 지구상에서 가장 문화가 앞선 국가 중의 하나이며, 나 자신의 교양의 대부분도 그 덕을 입고 있는데 어떻게 그 군민을 내가 미워한단 말인가!
◎ 나폴레옹의 운명극 “운명으로 지금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정치가 운명인데.”
⇒ 요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말인 것 같습니다~
2교시 수필반
* 구와하나 다케오(교토대학 국문학 교수)의 글 쓰는 목적.
⑴ 인간학 ⑵ 성장 발전 및 향상 욕구 ⑶ 표현 적응력과 미적 요소 ⑷ 자아 방위와 이탈
* 전략적 글쓰기
① 적게 보고(독서), 적게 생각하고, 많이 말하고 많이 써라.
② 예민한 관찰력, 주제를 잘 잡는 기술, 구성력과 문장력, 정보를 찾는 기술
③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아라! 그리고 일상 얘기를 재밌게 써라.
3교시 티타임
목동에서 전학 오신 손동숙 선생님,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조선근 샘, 콩설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환하고 쾌적한 새 강의실에서 즐거운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김유정 선생님께서 베풀어 주신 티타임, 화기애애한 수~다!
오늘도 무지 행복했지 말입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