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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시니의 《모세(Mos? in Egitto, Moses in Egypt)》중 모세의 기도    
글쓴이 : 손동숙    16-04-19 09:37    조회 : 4,236

(괴테....강의내용 중에서.. )

루벤스Sir Peter Paul Rubens(1577-1640), <풍경화>(2,248).
에커만, “자연을 사생한 것“이라고 평하자, 괴테는 반론. ”결코 그렇지 않아.“ ”이러한 완벽한 그림은 도저히 자연 속에서는 볼 수 없어. 이 구도는 이 대가가 지닌 시적 정신의 산물이네. 위대한 루벤스는 자연의 전부를 머릿속에 담아 두었다가, 그 미세힌 부분에 이르기까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비상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었지.“
로시니의 《모세(Mos? in Egitto, Moses in Egypt)》, “막이 오르면 곧 모두가 서서 기도를 드리고 있지! 이것은 정말로 어울리지 않아. ‘그대, 기도드리려면 작은 방으로 가서 문을 닫으라’는 말이 있지 않던가. 그런데 극장에서 기도를 드린다니 그런 것은 금물이야. 만약 내가 모세를 쓴다면(.....)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대관의 폭정으로 무서운 강제노동에 신음하고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야.”(2,288).
1832. 3.(83), 16일의 마지막 일기 "불쾌하여 종일 누워 있었다."
3월 22일 오전 11시 30분 영면. 묘지는 제후 묘지. 실러, 아우구스트 등 다 이곳에. (교수님 교재에서) 


* 로시니의 《모세(Mos? in Egitto, Moses in Egypt)》

1818년 "이집트의 모세(Mos? in Egitto)"라는 작품으로 나폴리에서 초연되었다가 로시니가 프랑스로 옮겨 파리의 이탈리아 극장 음악감독으로 있으면서 "모세와 파라오"로 개작 1826년 초연된 작품.

작품은 성경 속 모세의 출애굽 이야기 배경으로 파라오가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집트를 떠나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 이집트를 떠나려 하지만

파라오의 아들 Amenophis와 모세의 조카 Anais(미리암의 딸)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여서 헤어지지 못하고 둘이서 도주.

Anais의 숙부인 아론과 파라오의 아내 Sinais에게 발각되고,

파라오는 이스라엘 사람에게 내렸던 출발허가를 취소.

모세는 Amenophis를 포함하여 이집트의 모든 장자를 죽이겠다고 위협하고

모세를 대신하여 Anais는 목숨을 내놓으면서, 다른 이스라엘 사람들은 석방

Amenophis가 모세를 죽이려고 칼을 내리치려다 벼락 맞아 죽고,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은 홍해가 가르고 약속의 땅을 향하고

그를 뒤따르던 이집트 군인은 수장되면서 끝을 맺는 작품

다른 대부분의 로시니 작품처럼 이 작품 역시 로시니 시대 이후로는 상영 규모와 요하는 가수 조건 등의 문제로 좀처럼 무대에서 보기 힘들고,

일부 한 부분의 주제 모티브를 따서 파가니니가 바이올린 변주곡 형태의 소품으로 작곡하여

오늘날에는 원래의 오페라보다도 바이올린, 첼로 소품으로 더 친숙한 작품.



Rossini: Mos? / M?zes - Dal tuo stellato soglio (Cs. Airizer, A. Lantsov, M. Sz?cs, I. Tas)  

(Dal tuo stellato soglio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Han Na Chang-"Variations on a Theme by Rossini"  
파가니니 (로시니의 모세주제에 의한 변주곡)



손동숙   16-04-19 09:41
    
이 작품은 파가니니의 <로시니의 모세주제에 의 한 변주곡>으로
너무도 잘 알려진 곡입니다.
아래의 장한나의 연주도 즐감하세요. ^^
김혜정   16-04-19 21:48
    
네 선생님
정말 우리에게 익숙한 곡이로군요.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무언가를 간절히 애원하는 듯, 애절하기가 그지없네요.
중저음 바리톤의 음색이 의외로 애절함을 더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바이얼린이 아닌 장한나의 첼로 또한 묵직하고 애절한가 했는데
후반에 아주 가늘고 높은 음 또한 너무도 애절하군요.
저는 첼로가 저리 가늘고 높은 음을 내는줄 처음 알았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했나요?
선생님의설명을 대하고 나니 그간 듣던 음악이 더더욱 마음에 와 닿습니다.
로시니의 모세가 오페라로 공연된다면
꼭 가야겠다고 다짐도 합니다. 
오늘도 좋은자료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손동숙   16-04-20 06:57
    
파가니니의 로시니-모세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제가 아주 사랑했던 곡이랍니다.
악기마다, 연주자마다 감정과 빠르기가 조금씩 달라
비교하면서 듣는 것도 참 색다릅니다.
반장님도 예술을 사랑하고 좋아하시는게 한 눈에 보이더이다.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는데 음악만큼 대단한 것이 없기에
누구든 많이 들으시라고 권유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