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을 태풍이 붙잡고 있는 목욜 아침입니다.
하늘하늘한 브라우스와 세련된 체크무늬 남방으로 단장한
목성님들이 한분, 두분 교실로 모이셨습니다.
*양희자님<허상>
~제목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 했으면 좋겠다.
~허상 : 허공속의 친구 → 시어머니, 성당 아저씨 ⇒ 글을 읽고 소통되도록 쓰자.
~ 신경 써서 쓰자 ⇒ 줄곧, 한갓,(~에 불과하다) 온갖
~ 인용(따옴표) - ‘ ’ 적절히 쓰자.
~작품 안에서 일관된 표현을 써야 하는 것은 작가만의 원칙이라 할 수 있다.
~소재를 잘 잡았다.
*김명희님<오해>
~제목을 즐거운 오해, 유쾌한 오해 로 바꾸면 좋겠다.
~글에 나오는 ㅇㅇㅇ 은 기호로 쓰지 말고 ㅇㅇㅇ 쓰자.
*김보애님<이모를 기다리며>
~글에서 호칭 ? 객관적 묘사를 할 때 ? 통일 평소 (엄마. 아버지)
? 아버지. 어머니
~정체성 ? 하는 일, 읽는 책, 먹는 음식
~한결(부사) - 한결같이 (형용사) . 한결 낮다.
~문장에서 주체를 나로 하여 쓰자.
? <메가네가 내게 다가온 이유는 → 메가네에 내가 빠진 이유는
? 분당에 사는 이모는 → 집이 분당인 그녀는
*이선아님<짜장 한 그릇>
~글은 편집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소통 (작가 + 독자)
~대화체, 문장(시작) 한 칸 들여 쓰자.
~놀래키다 → 놀라게 하다.
~명확한 표현 필요.
*김광수님<놀라운 인연들이 이 세상에 남아 천천히 오라 하네>
~체험기
~제목 ? 아팠을 때 만난 인연들 - 1) 아프기 전에 만난 인연
2) 수술 중
3) 수술 후에
~인연 ? 사건화 (형상) - 설명하지 말자.
문학적 표현으로 쓰자.
인연이란 단어를 쓰지 않고 인연을 표현 하는 것 ? 형상화
정보 제공은 되지만 문학적인 사건화가 필요하다.
*김형도님<뉘우칠 줄 알아야>
~칼럼 글 ? 의견 / 주장
~여러 이야기가 나오면 글의 초점이 흐려진다.
~일관된 주장으로 써야 독자가 왜곡되지 않은 글로 읽을 수 있다.
*~~점심은 솜리에서 들깨탕과 갈비탕, 비빔밥 등을 먹었습니다.
*~~ 하트가 띄워진 달달한 라떼는 조의순 샘이 지갑을 열어 주셨고
어린 손자 손녀들 이야기로 수다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강도 없이 3월부터 숨차게 달려온 목요일이었습니다.
수업해주신 박상률 교수님과 참여해 주신 목성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9월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