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파레~~ 개강~~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판교반이 드뎌 그랜드 오픈을 하였습니다.
엄청난 크기(동양최대라나요?)의 현대백화점에서 길을 잃고 에스컬레이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서야 고급스럽게 단장해 놓은 강의실을 찾았답니다.
박상률교수님도 벌써 오셔서 책상(강사님 전용 책상이 있는 것을 보고 문화적 충격에 잠시 어질)에 앉아 계셨고 낯익은 얼굴들과 낯선 얼굴들과 눈인사를 하며 개업식전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어느 반 남샘들보다 훨씬 젊으시고 핸섬(?)하신 남샘도 한분 오셨구요 미술전공하신분도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우리들 모두 통과해야했던 관문 자기소개시간~ 한마디로 ‘참 좋은분들이 많이 오셨구나, 였습니다
. 최종 등록인원17명~~ 문화센터측에서는 1명만 와도 강의는 할거라고 교수님을 안심시켰다는데 그야말로 괜한 걱정~
다음주에 회장님,총무부장님, 섭외부장님 집들이 휴지나 슈퍼타이 사가지고 오신다네요.
시간되시는 선생님들 요즘 핫한 백화점 구경도 하시고 판교반 번창을 기원하는 방문은 어떤가요? 분당반에서 개업식 선물로 기증할 커피포트로 물 끓여서 사랑과 감사라는 첨가물 더해서
따끈한 차 대접하겠습니다.
글고 판교반 반장과 총무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도 함께 하시구요. 많이들 오세요~~
분가한 동서네 챙겨 줄건 없나하고 갔더니 새 집에 더 큰 평수에 빵빵한 살림살이 보고
쬐끔 시샘난 기분이었답니다.우하하~~
판교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내일까지 살 것처럼 굴지마라.( 오늘 글을 써라)
*명문장은 다그침이 있어야 한다.( 마감이 다가오면 써진다)
*글쓰기란?-쓰고 또 쓰면 써진다.
*무조건 써놓고 극적인 것을 끄집어내라.
*형상화란?-일상적인 것은 제외, 극적인 것만 취하자-> 자주 일어날 수 없는 것
*혼자 쓰면서 터득하게 된다.
(판교반 오픈 퀴즈 이벤트)
박상률교수님께서 들려 주신 (문단의 3 구라)는 누구실까요?
유구라( )
송구라( )
황구라( )
**힌트--두 분은 소설가이시고 한분은 미술사학자이시며 글을 잘 쓰시는 답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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