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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해 주세요 그랜드 오픈(판교반)    
글쓴이 : 박서영    15-09-04 14:58    조회 : 5,251

팡파레~~ 개강~~

!기다리고!기다리던 판교반이 드뎌 그랜드 오픈을 하였습니다.

엄청난 크기(동양최대라나요?)의 현대백화점에서 길을 잃고 에스컬레이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서야 고급스럽게 단장해 놓은 강의실을 찾았답니다.

박상률교수님도 벌써 오셔서 책상(강사님 전용 책상이 있는 것을 보고 문화적 충격에 잠시 어질)에 앉아 계셨고 낯익은 얼굴들과 낯선 얼굴들과 눈인사를 하며 개업식전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어느 반 남샘들보다 훨씬 젊으시고 핸섬(?)하신 남샘도 한분 오셨구요 미술전공하신분도 두 분이나 계셨습니다. 우리들 모두 통과해야했던 관문 자기소개시간~ 한마디로 참 좋은분들이 많이 오셨구나, 였습니다

. 최종 등록인원17~~ 문화센터측에서는 1명만 와도 강의는 할거라고 교수님을 안심시켰다는데 그야말로 괜한 걱정~

다음주에 회장님,총무부장님, 섭외부장님 집들이 휴지나 슈퍼타이 사가지고 오신다네요.

시간되시는 선생님들 요즘 핫한 백화점 구경도 하시고 판교반 번창을 기원하는 방문은 어떤가요? 분당반에서 개업식 선물로 기증할 커피포트로 물 끓여서 사랑과 감사라는 첨가물 더해서

따끈한 차 대접하겠습니다.

글고 판교반 반장과 총무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도 함께 하시구요. 많이들 오세요~~

분가한 동서네 챙겨 줄건 없나하고 갔더니 새 집에 더 큰 평수에 빵빵한 살림살이 보고

쬐끔 시샘난 기분이었답니다.우하하~~

판교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내일까지 살 것처럼 굴지마라.( 오늘 글을 써라)

*명문장은 다그침이 있어야 한다.( 마감이 다가오면 써진다)

*글쓰기란?-쓰고 또 쓰면 써진다.

*무조건 써놓고 극적인 것을 끄집어내라.

*형상화란?-일상적인 것은 제외, 극적인 것만 취하자-> 자주 일어날 수 없는 것

*혼자 쓰면서 터득하게 된다.

 

(판교반 오픈 퀴즈 이벤트)

 

박상률교수님께서 들려 주신 (문단의 3 구라)는 누구실까요?

유구라(         )

송구라(          )

황구라(        )

**힌트--두 분은 소설가이시고 한분은 미술사학자이시며 글을 잘 쓰시는 답사전문가?

상품도 있습니다.


박서영   15-09-04 15:04
    
끝나고 교수님께서 팥빙수와 유자차를 사주셨답니다. 엄청 맛있었답니다~~~
최화경   15-09-04 15:40
    
우와~~~! 그랜드 오픈에 참석못해 아쉬웠슴다.
안봐도 비됴로 반 풍경이 그려지네요.
무조건 멋지고 핸섬하신 남자 회원 구경도 할겸 담주 날아갈겁니다. ㅎㅎ

판교 수필반 탄생을 격하게 축하드리며 부디 등단자까지 배출하여
명강사 명회원으로 구성된 11번째 한국산문 지부로 도약되길 기원합니다.

무역센터반에서 커피등 차종류와 비품담을 박스 선물로 들고 가겠습니다.
분당반 회원문우님들의 많은 참여로 벌써부터 후끈 달아올랐을듯요
신입회원님들 짝꿍맺으시고 잘 이끌어 주시면 얼마안가서 우리가 견제해야할 정도의
멋진 반으로 틀림없이
도약할 것 같네요~~!!
     
박서영   15-09-05 08:00
    
역시 왕형님은 세심하게 챙기시는군요.
뒷문 너머에 다용도실 같은곳도 있었어요.
그곳 세팅도 둘째시간에는 끝! 이겠네요.
이쁜 박스 기대합니다.
정진희   15-09-04 16:46
    
일단 정답~ 황구라~
박서영반장님의 우하하는 언제 읽어도 유쾌 상쾌 통쾌~^^
멋진 판교반 풍경을 눈앞에 보이듯 잘 그려주셨어요~
문학회에서도 선물 준비해서 다니러 가야겠슴다~
판교반이 한국산문까지 잘 입성하도록 모든 반장님들과
편집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 기대할게요~^^
     
박서영   15-09-05 08:03
    
우리 회장님 퀴즈를 다시 읽어보셔야 할듯요 ㅋㅋ
  그 황구라님이 누구냐가 문제입니다. 다른 두 분도~~
다음주에 오셔서 정답 들으셔용
노정애   15-09-04 19:42
    
판교반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모두 함께하는 한국산문이 님들이 아름답습니다.
     
박서영   15-09-05 08:05
    
노차장님~ 먼저 다져놓은 길위에서 편하게 가고 있습니다.
판교새도시로 놀러 오세요~
김인숙   15-09-05 07:30
    
신혼 살림 차린 동서네.
 판교반.
 괜스레 호기심이 가네요.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어요.
     
박서영   15-09-05 08:09
    
스타일리스트 김인숙선생님! 동서네 마당에서의  깜짝만남이 이리 반갑군요.
목요일 오후 판교반 학생이 된 배수남 반장님과 꼭 한번 오셔요.
샬랄라 한것들이 많습니다~~
김정완   15-09-05 08:07
    
판교반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주는 편집위원들이 우르르 몰려가겠군요.
나도 동참하겠습니다. 럭셔리한 백화점 구경도 하구요
퀴즈  유구라 ... 잘일지요
     
박서영   15-09-05 08:15
    
이사장님 격하게 환영합니다.
편안한 신발로 오셔요.
황, 송구라도 맞추시면 상품은 이사장님 품으로~~ 배반장님의 기억력을
활용하셔도 됩니당~
안명자   15-09-05 20:27
    
판교반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새로운반, 신선하고 웬지 차고 넘칠 것 같은 마음이 듭니다.
마음 같아선 한번 가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군요.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박서영   15-09-07 09:18
    
a사랑 가득한 마음 잘 배달해서 판교반 교실에 뿌려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임옥진   15-09-05 23:58
    
판교현대백이 엄청 인기라 핑계대고 가 봐야겟네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줌마들이 모여드는 통에 넘 복잡해서 그 시간 피해 가야한다고.
나도 아줌만데.
하여튼 가 봐야 할 곳임은 분명합니다.
근데 황은 알겠는데, 송구라는 누군지요?
     
박서영   15-09-07 09:22
    
먼저 추카 추카합니다!!! 무엇을 축하드린지는 아시죠? ㅋ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내일 회의때는 뵐수있는거죠? 
송? 녹두장군~~
주기영   15-09-07 09:26
    
판교반 개강을 축하드립니다.
언젠가 친구와 그 근처를 지나다가 친구가 저기 현대백화점이 생길거야 했던게
벌써 개장을 하고 문화센터 개강까지 했다니!

우리 이제 다같이 박상률쌤의 제자들이 되었군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문운도 함께 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핸섬에 꽂혀서, 한번 놀러가고 싶네요. 하하!
-노란바다 출~렁
     
박서영   15-09-09 08:49
    
바로 내일입니다. 최화경 반장님과 함께 오시와요.
 노란바다의 잔잔한 파도에 싣고 올 주선생님의 마음기다릴께요~
송경미   15-09-09 09:17
    
판교반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서영반장님의 종횡무진 활약상이 돋보이는군요.
17명 등록에 본당방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첫 주부터 대단했을 열기가 전해옵니다.
동양최대의 백화점에서 화려하게 시작한 판교반이
한국산문의 11번째 반으로 활력 팍팍 충전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화이팅!
     
박서영   15-09-09 23:37
    
반갑습니다. 송선생님~이쪽 동네 꼭 놀러오세요~ 빛까번쩍하다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