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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분한분 미소지으며 들어오는 교실 ㅡ천호반    
글쓴이 : 김명희    25-04-24 15:01    조회 : 1,502
4월24일 천호반
꽃놀이 가신분들이 많아 교실이 썰렁한 느낌 
조금 늦어 문열고 들어오시는 선생님들의 미소가 엄청나게 반가운 날이었어요 

박병률 ㅡ만지지마  

한국산문 4월호

이달의 시 ㅡ신철규
**논고동이 시집간다 ㅡ 자식들에게 몸을 내어주어 다 파먹히고
껍질밀남아 빈몸이 되는것을 의미한다
시는 제목까지도 본문이다
시를 쓰는것은
1자신의 느낌만 ㅡ감동없음
2타인도 관찰
3어렵게 ㅡ난해해짐
비유 ,수사법, 낯설게하기, 객관적상관물 
수필은 영어로 supil로 번역된다 ㅡ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수록
어린시절의 경험 을 그려냄
종소를 끌어들임ᆢ객관적 상관물 
글은 계단식으로 성장한다 ᆢ 도약을 위한 멈춤 
냄새 ㅡ기억의 매개체 
정보글은 압축해서 수록하자
본문은 좋은데 제목이 약한글들 ㅡ아쉽다
대화를 써서 글의 재미를 끌어올렸다 


박병률   25-04-24 16:40
    
박병률 --만지지 마!
<수정부분>
1페이지 중간쯤
비닐봉지가 날아서 젊은 여자 얼굴을 때렸다. 때렸다를 덮쳤다
2페이지 3번째줄
낯설음에 매료되고>낯섦에 빠져들고
&동화적 수필이라는 평이었습니다.
김인숙   25-04-24 18:08
    
반장님 감사해요.
 날씨 탓인가 빈자리가 많았어요.
 고난을 통한 성숙에 대해 말씀해 주셨어요.
 감정 여과가 생기고 타인을 관찰할 수 있는
 섬세함이 생긴다고.

 신록이 여름을 부르고 봄바람이
 목덜미를 간질이는 날
 이디아에서의 수다방은
 봄나들이 못지않게
 꿀맛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