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강평은 글을 쓸 때는 같은 어휘의 반복을 피하고 '을 ,를' 남발하지 말자.
어머니의 사진에서 '의'는 어머니가 가지고 있는 사진인지 어머니가 찍힌 사진인지 맥락을 봐야 하며 필요할 때만 사용한다.
*60년 수필의 시대 (서간문도 수필)
*70년 소설의 시대 (대중소설)
*80년 시의 시대 (시를 많이 읽었던 이유가 있었음)
*90년 동화의 시대(전집에서 단행본의 시대로 넘어감)
*현재 다시 수필의 시대로 돌아옴 . 인터넷의 발달로 글을 쓰는 것이 일상이 됨.
생활글을 문학적 수필로 바꿔가야 한다.
진짜 문학은 수필을 잘 써야 한다. 수필을 쓸 줄 모르는 시인이나 소설가는 엉터리다.
루쉰은 오로지 수필 ^^
수필은 압축이 필요하고 시에 가까우면 문장이 좋아진다.
수필이나 쓸까? 옳지 않다. 글쓰기가 붐인 이 시대에 좋은 수필을 써보자.
<한국산문을 다같이 읽어보았다>
기행문은 그곳에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한다. 정보를 최대한 줄이고 감동 받은 부분을 쓴다.
발자국은 소리가 나지 않는다. 모양이기 때문에 발걸음 소리로 바꿔주는 것이 맞다.
어이없다(o)
어이가 없다(x)
어안이 벙벙하다(o)
어처구니없다(o)
얼척없다.(전라도의 탯말)
한국산물을 찬찬히 설명해주시니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곧 소리없이 가을이 오리라 믿습니다. 지구는 돌고 있으니까요.
아침 저녁 쌀쌀하니 감기가 극성입니다. 다들 건강 챙기시고 알찬 가을 시작해보아요.
어떤 이에게 글을 쓴다는 행위는 치유다.
마음의 상처를 글이라는 형태로 바꾸어 바깥으로 끌어 내고
그것을 객관적으로 마주하며 천천히 받아들이는 과정
그렇게 먼저 자신을 치유하고
언젠가는 또 다른 누군가의 마음에도 가 닿게 된다.
그리하여 글쓰기는 마음의 안녕과 평온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 된다.
너무 공감이 됩니다 ^^ 가장 지적인 작업이 글을 쓰는 일이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