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주관적으로 쓰면 안된다. 독자를 의식해서 친절하게 써야 한다.
나를 따르라....이건 옳지 않다.
~~ㅁ
~~기
명사형을 이렇게 만드는 습관이 있다.
가능한 쓰지 않도록 하자.
있음에도 --있는데도
그럼에도 --그런데도
있음을 --있는 걸
서평이나 독후감은 읽고 싶은 마음이 들게 써야 한다.
체험이 있어야 하고 인용하고 되새기고 싶은 것을 쓴다
줄거리를 요약하는 일은 출판사에서 선전 할 때 필요하다.
가을 바람 곁에 엄마 숨결 느껴보고 싶어
제목을 설명적으로 써도 됨. 대상에 대한 감수성이 좋으시다.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감성이 좋아야 함.
당신이 전하려던 마음
제목을 <열정과 우정> 혹은 <빛나던 마음> 바꾸면 더 좋을 듯.
그 날은 나의 생일이었다 --긴장감을 끌어올림.
구례 화엄사
산문으로 이어 붙이자. 회색은 비워내는 빛깔-- 느낌이 좋다.
해는 그제서야 -해는 그제야
산문에도 시적 문장이 있어야 박자와 리듬이 생긴다고 합니다.
박자는 들어가고 나가는 때가 아닐까요?
차음부터 끝까지 크거나 작기만 하다면 재미가 없겠지요.
갈수록 어려워지네요. ^^
드디어 겨울이 도착한 듯 합니다.
다시 봄을 기다리며 이 겨울을 지나가 보겠습니다.
독감이 심상치 않다고 하네요. 면역력 든든하게 채우시고 연말 멋지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