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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밤이예요~ (용산반)    
글쓴이 : 박은지    16-12-16 22:35    조회 : 34,016

*1교시 이태리 주세페 베르디는 성황리에 끝나고 담주엔 한국 작가 한강에 대해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참고 문헌인 전수연의 <베르디 오페라, 이탈리아를 노래하다>를 기억해주세요

 

*2교시 회원 작품 합평입니다

 

오인동 <아직은 쓸 만한 김 선배님>

- 제목을 좀 더 재미있게 고쳐보는 게 좋을 듯합니다.

- 에피소드 하나를 넣어주어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으면 합니다.

- ‘김 동수란 분을 독자가 만나고 싶을 마음이 들도록 글을 써주면 성공한 글쓰기입니다

박종희 <빠알간 계급장>

- 구성과 내용의 일관성이 좋았습니다.

- 미술 선생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써주면 좋겠습니다.

- 완성도 있는 글입니다.

윤효진 <자유>

- 시간과 순서가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보세요

- 인용문은 따옴표나 하나 작은 글씨로 쓰면 됩니다.

- 고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213일은 한국 산문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윤효진샘, 신재우샘, 박현분샘의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러 온 분들이 어느 때보다 많았답니다~~ 젠틀맨 신재우샘은 대표 등단 소감을 하셨고, 멋쟁이 신선숙샘은 리액션 상까지 받아 그야말로 상복이 터진 날이었지요^^

럭셔리 현분샘과 귀요미 효진샘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뷔페도 유달리 맛있었지요? 식이 끝나고 저희들끼리 차 한잔하면서 단체 사진도 찍고... 그렇게 12월의 저녁을 보냈습니다.

내년에는 장자 자랑이 있는데 고건 벌써부터 좀 걱정입니다요^^ 반장님! 너무 바쁘셨죠?

딸아이 캐나다 보내느라 몸도 마음도 분주했을 텐데요. 2주 딸내미란 좋은 추억 떠 만들고 귀국하세요~~ 서울은 우리가 지킬께용~~ 이상^^

 


윤효진   16-12-17 08:16
    
반장님, 총무님 정말 많이 애쓰시네요~~~
덕분에 용산반과 한국산문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총무님 후기 쓰시느라 애쓰셨어요. 연말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기위해 늘, 아쉽고 바쁘고 떠밀려 가는 듯 합니다.
용산반의 든든한 젠틀맨 신재우선생님, 럭셔리 박현분선생님 다시 축하드립니다.

가만히 있어도 가는 것은 시간뿐인 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 처해서 포기할 때도 절대로 다 버려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행복한 주말되시길요^^
김미원   16-12-17 20:01
    
아름다운 밤이예요~
성장한 박현분님 보자마자 제 입에서 나온 말이예요.
울 총무님도 그날 그걸 느끼셨네요.
매일매일 이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ㅎ~

벌써 12월 하순으로 치닫고 있네요.
2주연속 강의도 못 듣고, 달님들도 못 만났네요.
송년회 잔치에서 용산반이 빛났습니다.
윤효진님, 신재우님, 박현분님, 등단패 받고 얼굴이 환하게 빛나더이다.
앞으로도 쭈욱 이렇게 순항하는 용산반 되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