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조금 누그러진 날~
화요반님들은 한 분 두 분 강의실로 들어오셨습니다.
오늘은 강의실에 빈자리가 눈에 띄였습니다.
* 오늘은 이재무 교수님께서 <<한국산문>>의 중요함을 간곡하게 말씀하셨습니다.
1. 한국산문의 가족이 되신 분은 월간지 <<한국산문>>을 꼭 정기 구독할 것
2. 미아반 한국산문 미등단 가족들은 열심히 글을 써서 수필가로 반드시 등단 할 것.
3. 미아반은 한국산문 이사님들이 부족하니 이사님으로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것.
4. 한국산문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할 것.
* 그리고 겨울학기의 강의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하셨습니다.
1. 예전이나 지금이나 수업 방식은 수필 합평으로 이루어지니 부지런히 산문을 써 올 것.
2. 가슴으로도 쓰고 손 끝으로도 써라.
교수님의 말씀을 경청한 화요반님들은 김양옥 반장님께, <<한국산문>>을 정기 구독해 달라며
구독료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께서 합평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후영님의 수필<크로아티아>
유병숙님의 수필<광장에서>
김형도님의 수필 <생각나는 그사람>을 합평했습니다.
현대문학이란 권위와 엄숙주의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요즘시대에는 해학적이고 본능적인 요소가 있어도 괜찮다.
글에서 형용사는 가급적 피하고 동사를 많이 써라.
감정적 표현보다 감정 환기적 표현을 써라.
여행 수필은 여정을 따라 글을 쓰며 선경후정으로 묘사해라.
오늘 화요반 강의실 풍경은 대학원 강의실을 능가했습니다.
3교시는 새로 오신 김기봉 선생님께서 점심 식사를 내셨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얼굴에 살이 붙는 소리가 들립니다~
점심 식사 후 티 타임까지 우리들을 안내해 문우님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신 김기봉 선생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으로 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신 박정자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하하호호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티타임 시간 분위기는
한마디로 압권입니다~
이유는 프랑스와 그리스의 ??? 입니다^^
화요반님들!
날마다 새롭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