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초이틀~~!
천호반 봄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신입생은 한 분 밖에 오시지 않았지만
교실 분위기는 남녘에 핀 매화보다 더 화사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정승숙님< 호박 나이트>
~어마어마하다. 무시무시하다 ? 유행어
? ‘어마무시하다’- 의미가 살아나게, 비속어는 인용부호를 쓰자.
~‘력셔리’ - 그냥 사용해도 된다.
~ 명품 백에 어울리는 복장을 하고
? 명품 백에 어울리는 복장(?)을 하고 ? 희화화 , 상상의 여지를 준다.
~마지막 문장 ?그날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로 여운을 주자.
*<<철학 이야기>>- 윌 듀런트/ 임헌영 옮김 (동서 문화사/1975년)
~과학: 확실한 것만 얘기한 글(시간이 지나 확실하지 않는 글도 많다)
철학: 뻔한 것을 얘기한다(일반인은 뻔한 것은 모른다)
종교: 알 수 없는 것을 이야기 한다.(맹목적)
역사: 기록된 것만 얘기한다.
?버지니아 울프 : 기록되지 않은 일은 어쩌면 일어나지 않는 일인지도 모른다.
문학: 말해야하는 것을 얘기한다.
*<산문정신과 시정신> - 박상률
~시: 책상이 나를 바라보는 것에 대해 쓰는 것
산문: 설명적 (독자가 알아 들어야)
? 비판도 가는(기자들애게 산문 정신이 있다 없다를 언급하기도 한다.)
-기사 → 정보에 불과 (6하 원칙) - ‘정보 글은 문학이 아니다’
~수필⇒소설(비판능력,이야기 전개방식)과 시(압축미, 공감능력)의 장점을 살린 글이다
? 여운을 남겨라. 모두 쓰려고 하지마라.
~산문정신(들려주기)와 시 정신(보여주기)를 하자
~시의 세계- 자신의 문제-‘아프냐 나도 아프다’
? 상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면 공감이 생긴다.
~소설의 세계 ? 정신 세계와 자아의 갈등으로 대립을 만들어 나간다.
*<시와 소설 사이> -<<소설가의 각오>>-마루야마 겐지
~시란: 물로 희석하지 않으면 도저히 하실 수 없는 독한 술 같은 것이었다.
*솜리에서 점심은 김광수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3교시- 커피 타임에는 이 마리나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백춘기 선생님은 휴대폰으로 찾기 앱 (꽃 찾기, 음악 찾기등)의 즐거움을 알려 주셨고
모두들 예쁜 이모티콘 자랑하기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찬바람이 가시지 않은 3월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