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교시 문학으로 세상읽기
* 니체 :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광기 우울증 등으로 일찍 죽음.
안티 크리스트 : 기독교인은 오직 한 사람 예수뿐이다. 세상은 신들의 도박대이다.
* 스피노자 : 모든 것이 신이다. (범신론, 형이상학적 유물론)
* 에픽테토스 : 인간의 삶은 연극일 뿐!
눈사람에게 자성(스스로의 성품)이 있다면 영원할 것이다.
* 움베르토 에코 : 인터넷은 신이다, 그러나 멍청한 신이다!!
* 일본 에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이유 : 사고의 유연성(종교 다원주의)
아이의 탄생 축하(신사)⇒결혼(성당이나 교회/신사)⇒죽은 후 극락왕생(절, 집 근처 묘지)
* 한나 아렌트 : 《이스라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
나치 전범 아이히만은 죄의식이 없었다, 다만 시키는 대로 했을 뿐!
* 교수님 자료 : 《세월호 앞에서 종교를 다시 생각한다.》 - 오강남(종교학자)
표층 종교(겉모습에만 치중)와 심층 종교(진실된 믿음)의 비교.
2교시 수필반
* 박종희님 <손맛, 또 하나의 나>
입담, 이야기는 좋으나 문장은 좀 더 다듬어야겠다.
대화문에서는 사투리 통속어 사용 가능하나, 묘사문은 표준어만 사용한다.
사소한 것이 전체를 그르친다. 가능하면 우리말을 쓰자.
* 김유정님 <왼손의 변명>
왼손을 자신의 삶에 빗대어 쓴 것은 좋으나 끝 문장의 다짐은 도덕교과서 같다.
작가의 삶은 도덕적이어도 문학작품은 도덕적이면 안 된다.
* 조귀순님 <어머니 밥>
이야기는 많으나 형상화가 필요하다.(형태가 있는 것처럼 그려주는 것)
형상화의 반대는 개념화, 정의.
* <아는 것이 심이여!> - 《충청도의 힘》남덕현
대화를 통한 형상화의 예. 마지막 두 문장의 반전이 압권이다.
3교시 티타임
촉촉이 봄비가 내리는 오늘 김미원샘의 매직카드로 저희는 즐거웠습니다. 쌤~ 감사합니다!!
맛있는 간식 들고 오신 반장님 수고하셨고요, 유용한 취업 정보 주신 신재우샘께도 감사합니다~^^
감기로 결석하신 권정희샘, 정수인샘 그리고 성필선샘 모두모두 담주에는 만나요!
* 4월 10일 박종희샘 등단파티 있습니다. 4시 30분, 매드포갈릭(서관 5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