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빛 봄 향기가 우리를 유혹하는 목요일입니다.
*조의순님<뭣땀시>
~글 내용에 어떤 행동을 한 이유를 언급해주면 좋겠다.
~암시와 복선을 깔아줘야 한다.
~안톤 체홉 - ‘벽에 못이 나와 있으면 못에 역할을 주자’ ? 모자라도 걸어라
~유행가 가사는 타령만 하니까 문학이 아니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 감정이 직접적
? ‘가시는 걸음 걸음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감정 : 직진 → 노래
굴절 → 시 (프리즘을 3번 정도 굴절 시킨 것 같은 느낌이면 좋다.)
*박병률님<손편지>
~9명의 고등학교 친구들과 → 고등학교 친구 9명과 함께 (우리말 어법)
~나의 살던 고향은 → 내가 살던 고향은 (우리말)
? 나의 꿈 ? 소유 보다 동격으로 쓰면 가능
~숫자와 겹칠 때는 숫자를 뒤로 보내면 확실하다.
? 소유격 일 때
*연이 세 낭자 ? 우연, 필연, 개연
~개연 : 일어남 직하거나 그럴 싸 하면 된다.
상투적인 문장은 안 좋다.
? 반복, 되풀이 되는 것
*토해내지 못하면 죽을 것 같은 절실한 말들 / 임철우 -<대신문화>-2016. 겨울호
~ ‘ 만약 나만의 어떤 절실한 것이 없다면, 내가 써야할 그 어떤 것도 없는 셈이다.
창작은 바로 그 절실한 어떤 것이 정제된 언어로 재탄생하는 총체적 과정이기 때문이다.
내 질문은 그런 의미였다. 물론 내면에 존재하는 그 절실함의 항목과 내용은 사람들마다 다를 수 밖에 없다.
그것은 각자 생애의 전 궤적을 따라 끊임없이 생성 변화의 과정을 거 쳐,
이윽고 그가 창조해 낸 전체 작품 목록 안에 고스란히 담기게 될 터이다‘
*~집안 일로 여행으로 결석한 몇 분의 자리가 허전했습니다.
*~점심은 수다와 함께 곁들인 점심이 유난히 맛있는 목요일 이었습니다.
*~달달한 라떼와 깔깔 수다 시간은 양혜정 선생님께서 지갑을 열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성님들~!
미세먼지, 황사, 봄바람 모두 떨치시고 다음 주 목요일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