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린 날
눈길에 넘어지지 않게 조심조심 오시라 전하신 교수님의 전갈에 빠짐없이 모인 선생님들과 눈에 대한 이야기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눈'에대한 글들 ㅡ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ㅡ백석
나타샤ㅡ최정희 소설가로 본다(소설가 김채원의 어머니)
저녁눈 ㅡ박용래
사평역에서 ㅡ곽재구
설국 ㅡ가와바다 야스나리
국경의 긴 터널을 지나자 설국이었다
눈 오는 밤ㅡ닉 버터 워스 글 그림
눈 ㅡ김효근 작사작곡
눈이나리네ㅡ이숙노래 길옥윤 작사작곡
합평
상일동 모지리 ㅡ
대화에서는 삼일전에
문장에서는 3일전에
우리가 사랑이라고 믿는 것 (영화)
제목에 홑따옴표를 ㅡ제목
영화라는 말은 빼도 ᆢ글쓰는 작가는 어휘력을 길러야
ᆢ것 같다 ㅠ일성 싶다
과거형 현재형 ㅡ구분해서 쓰자
과거는 해설적ㅡ일어났던 일을 알려주는것
현재는 중계적 ㅡ현재를 사실적으로 사실전달
동해
나이 세 ㅡ나이든 사람
살 ㅡ 본인나이 젊은 사람
긴여운으로 남았다 대신
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어른거렸다
로 바꾸자
이론
<소설만이 말할 수 있는 것 > 밀란 쿤데라 ㅡ커튼 민음사
오에 겐자부로의 단편ㅡ인간의 양 ㅡ1958
비겁함과 수치 정의감이라는 허울을 쓴 경솔한 가학성 등을 이야기 하는 놀라운 소설이다
내일모레 며느리볼 나이에 이제서야 김장독립하느라
늦은 후기를 올립니다
송년회때 다들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