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에 와 닿는 찬 기운이 싫지 않는 12월 중순입니다.
송년회가 끝나서인가 뭔가 잊어버린 것 같은 목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 시작과 함께 빈자리도 없었고 수업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박병률샘<어떤 죽음>
~좋은 소재
~상여꾼의 목소리가 → 상여꾼의 만가로 고치자
~큰 동서 내는 할 만큼 했다
? 표현을 달리 하자.
*김광수님<동반자로 살아온 여장부! 데레사>
~우리말이 있으면 영어를 자제하자
? 스타트 지점에서 → 출발점에서
~소설 : 허구 → 진실 ↑
수필 : 사실 → (가공) 진실 ↑
*김형도님<쉬어가는 누각>
~형상화 ⇒ 일상적인 사건을 묘사 위주로 표현하자.
~생각, 지식만 나열하지 말자.
~마지막 ? 교훈 조 문장은 쓰지 말자.
~들르다 → 들렀다
치르다 → 치렀다.
*AI(인공지능) 도 미술, 음악, 창작 ... 창의성과 예술은 인간만의 영역?
~예술의 가치는 기술적 완성도라기보다 창작자의 정신과 생애. 그리고
유한성에 기반한다.
~~아무리 정교하고 아름답게 보일지라도 무한히 복제 가응한 것은 예술품이 아닌 공산품이다.
작가의 삶이 거세돼 있고 시대적 맥락이 없는 것은 예술품이 될 수 없다.
*인터넷의 동력 ‘호기심’은 약이자 독
~학자 ? 호기심이 지식을 추구하게 만드는 욕망이자 동력이다.
~인생은 하나의 정답 찾기가 아니다.
~인공지능 : 답 찾기 가능
인간 : 질문을 잘 하자.
~호기심 : 인터넷은 최고의 도구이다.
*~~ 오늘 점심은 푸짐한 잔칫날이었습니다.
몇 분을 제외하고 오랜만에 함께 한 점심 이었습니다.
송년회에서 받은 상금이 잔치 상을 푸짐하게 했습니다.
*~~ 오은숙 샘께서 송연회 준비하느라 애쓴 반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예쁜 녹차 케잌을 준비해오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박소현샘 해인문학상, 차복인샘 따님 소설 신춘문예 당선을 함께 축하했습니다
*~~ 커피 향이 유난히 좋은 오후 시간이었습니다.
김형도 선생님께서 사물놀이 팀 수고를 칭찬하시며
커피와 달달한 라떼를 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주에는 목요반 송년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총무이신 홍 티 감기 탈출하여 즐거운 시간 함께 해요~~!